2011. 7. 31 일요일의 BBC가십 - 스네이더, 파브레가스, 박주영, 스콜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밀란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에게 요구하는 급료의 액수를 낮추지 않으면 팀에 입단할 생각을 버리라고 말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3,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스네이더를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그가 요구하는 계약 조건 때문에 영입을 포기한 상태이다. (미러)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성사되는 대로 아스날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에게 연봉 300만 파운드를 지급하기로 원칙상 합의를 보았으며 아스날에게는 더 좋은 조건인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의했다. (피플)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에게 4,000만 파운드까지 이적료를 높여 제의할 것이다. 파리 생제르망이 자신들을 제치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메트로)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자신들이 아스날을 제치고 발렌시아의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후안 마타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AFP 통신)

 

또한 토트넘은 풀럼의 30세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와 피터 크라우치를 트레이드할 계획이다. (피플)

 

그리고 토트넘은 올랭피크 리옹의 21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야니치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할지 검토 중이다. (미러)

 

리버풀은 1,500만 파운드를 쏟아부어 뉴캐슬의 호세 엔리케와 버밍엄의 스콧 댄을 데려올 계획이다. (파나틱스)

 

선더랜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24세 윙어 아담 존슨을 임대해 오고 싶어한다. (피플)

 

볼튼은 첼시의 21세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릿지를 한 시즌간 임대하려고 한다. 스터리지는 지난 시즌 볼튼에 6개월간 임대되어 12경기 8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미러)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미래는 다음 주에 결정될 것이다. 토트넘과 첼시는 여전히 그의 영입에 나서고 싶어한다. (푸티 온라인)

 

AS 모나코의 26세 한국 공격수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풋볼)

 

스토크 시티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마더웰의 21세 윙어 제이미 머피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미러)

 

OTHER GOSSIP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고문을 맡고 있는 트레버 브루킹 경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몰도바를 비롯해 몬테네그로, 산마리노와 예선에서 한 조에 편성된 잉글랜드 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옵저버)

 

현역 시절 맨시티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니키 서머비는 맨시티가 지난 시즌의 대부분을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보냈던 웨일스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에게 다시 한 번 1군에서 뛸 기회를 주기를 바라고 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3,500만 파운드를 쏟아부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영입한 맨시티가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우승 후보로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현역 은퇴를 선언한 맨유 출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10년 전인 지난 2001년 11월 자신이 아스날과의 리그컵 경기에 출전하기를 거부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에서 쫓아낸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