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30 토요일의 BBC가십 - 후안 마타, 파스토레, 맨시티, 리오 트윗낸드

TRANSFER GOSSIP

 

토트넘은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발렌시아의 윙어 후안 마타에게 약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의했다. 마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그의 팬이지만 아직 공식 제의를 한 적은 없다. (미러)

 

에버튼은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아담 존슨을 한 시즌간 임대해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존슨은 다비드 실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으며, 유로 2012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이적을 검토할 수도 있다. (미러)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닐 워녹 감독은 맨시티의 수비수 네이둠 오누오하의 임대를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와 위건의 재계약 협상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협상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맥카시의 영입에 나설 것이다. 위건은 맥카시를 팔 생각이며 아스날, 첼시와도 영입설에 휘말렸다. (미러)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맨시티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나 레딩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데려올 것이라는 희망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올 여름 거액의 돈을 지출하고 있는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는 버밍엄 시티의 스트라이커 캐머런 제롬을 데려오기 위해 현금 400만 파운드에 몇 가지 옵션을 제의할 것이다. 스토크 시티, 풀럼, 볼튼도 제롬을 노리고 있다. (미러)

 

브라질 언론들은 리버풀과 토트넘이 상파울루의 미드필더 루카스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 언론들은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피오렌티나의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의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한편 맨시티와 인테르 밀란은 이번 주말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와 사무엘 에투의 트레이드를 협상할 계획이다. (텔레그래프)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노리던 또다른 선수 한명이 첼시로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팔레르모의 플레이메이커인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아다. (토크 스포츠)

 

그러나 파리 생제르망의 앙투앙 콩부아르 감독은 자신들이 조만간 파스토레를 거액에 데려올 것이 유력하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했다. (스카이스포츠)

 

토트넘의 지역 라이벌인 풀럼이 자신에게 관심을 드러낸 뉴캐슬로 떠날 생각이 없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푸티 온라인)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아스날과 리버풀, 토트넘 등이 수비수 개리 케이힐에게 만족할 만한 조건의 제의를 할 최종 시한으로 이번 주말을 설정했다. (볼튼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는 올 여름 팀에 공격수가 추가 영입 되더라도 베르바토프가 이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 풋볼)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구단주는 자신들이 몇몇 선수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에버튼의 필 자기엘카와 발렌시아의 후안 마타, 블랙번의 크리스토퍼 삼바가 이들의 최우선 영입대상인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루카 모드리치는 첼시행을 거절하며 자신의 토트넘 잔류를 인정했다. 그는 이제 올 시즌 개막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메트로)

OTHER GOSSIP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와 윙어를 각각 1명씩 더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맨시티에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기로 한 계약 내용이 공개되어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와 미카 리차즈, 미드필더 니헬 데 용의 불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들은 자신이 적은 급료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메트로)

 

레스터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게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유로 2012가 끝난 뒤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 후임에 주제 무리뉴 감독을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미국의 백악관을 방문한 맨유의 리오 퍼디낸드는 트위터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보안 요원들의 제지를 뚫고 출입 구역 밖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가 찍은 사진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진 상태이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