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5 금요일의 BBC가십 - 테베스-에투, 요렌테, 파브레가스, 스콜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인테르 밀란의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의 트레이드를 허락할 수도 있다. 에투는 인테르의 새로운 사령탑인 잔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미러)

 

토트넘은 오는 토요일 아슬레틱 빌바오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친선 경기를 벌일 때 장신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와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토트넘과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윙어 이브라힘 아펠라이의 영입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벤투스도 아펠라이의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토크 스포츠)

 

프리미어리그의 두 팀이 뉴캐슬과 미드필더 조이 바튼의 이적 문제를 놓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바튼은 조만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미러)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선수 명단에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포함시키려면 앞으로 11일 안에 그를 영입해야 한다. (텔레그래프)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 아스톤 빌라, 풀럼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페드로 레온을 임대하는 문제를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 (더 선)

 

거액을 쓰고 있는 프랑스의 명문 파리 생제르망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 콜을 노리고 있다. (더 선)

 

하지만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리버풀에서 주전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한 콜의 영입에 나서지 않았다. (토크 스포츠)

 

볼튼은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를 놓고 맨시티와 협상에 들어갔다. 볼튼은 스트라이커의 영입도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이 다비 은고그에게 책정한 450만 파운드의 몸값을 낮추지 않자 버밍엄의 캐머런 제롬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다. (미러)

 

블랙번은 크리스토퍼 삼바를 잔류시키기 위해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과 첼시에 이어 스토크 시티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영입에 나섰다. 파커의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이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윙어 가브리엘 오베르탕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보르도에서 300만 파운드에 이적해 온 오베르탕은 맨유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비에 젖은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의 첫 훈련에서 우울한 표정을 보였다. (메트로)

 

맨유의 수비수 필 존스가 올 여름 멋진 활약을 보이면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다음 주에 있을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명단에 그를 포함시켰다. (타임스)

 

현역 시절 토트넘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에릭 토르스트베츠는 토트넘이 40세의 브래드 프리델을 영입하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여전히 에우렐뉴 고메스가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을 것이라며 그를 지지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폴 스콜스는 지난 5월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12살 난 자신의 아들이 뛰고 있는 팀에서 벌어진 '학부형과 코칭스태프 간 친선경기'에 출전한 것이다. (메트로)

 

울버햄튼은 프리 시즌의 선수단 사진 촬영에 주요 선수 3명이 불참하자 포토샵으로 이들의 머리와 다른 선수의 몸을 합성하려 했다. (메트로)

 

크리스털 팰리스는 AFC 본머스와 친선경기를 벌이는 90분 동안 본머스의 대니 잉스에게 무려 3번이나 영입을 제의했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