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1 목요일의 BBC가십 - 나스리, 에투, 네이마르, 영국 폭동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마음을 바꿔 사미르 나스리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따라 2,200만 파운드에 팀을 떠나도록 허가할 것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의 대체선수로 발렌시아의 후안 마타를 노릴 것이다. (데일리 메일)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연간 90만 파운드에 달하는 450만 파운드를 아스날에 지불할 것이다. (더 선)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로 코치는 슈투트가르트로 날아가 산투스의 플레이메이커 네이마르가 독일에게 3-2로 패한 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득점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도 모두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다. (더 선)

카를로스 테베스는 인데르 밀란이 사무엘 에투를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시킨다면 인테르에 임대로 갈 것이다. (토크 스포츠)

에투는 안지 마하치칼라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게될 것이다. (미러)

첼시는 루카 모드리치의 영입을 위해 요시 베나윤을 토트넘에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스완시 프랑스의 노장 스트라이커 다비드 트레제게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메일)

위건은 아스날이 노릴 가능성이 있는 우고 로다예가의 대체선수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공격수 피터 오뎀윙기를 눈여겨 보고 있다. (미러)

맨시티는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 영입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피오렌티나의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의 영입을 검토했다. (더 선)

토트넘은 애슬레틱 빌바오가 페르난도 요렌테에 대한 제의에 합의하려 하지 않자 비야레알의 쥐세페 로시에게 다시 관심을 돌릴 수도 있다. (가디언)

토트넘은 또한 8,800만 파운드의 방출조항을 가진 브라질 스트라이커 헐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포르투와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타임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1,58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에게 제시한 최초 제의가 거절당하면서 그의 영입에 타격을 입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에 이어 아스날이 FC 트벤테의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루이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토트넘의 윙어 니코 크란차르의 임대를 성사시키고 싶어한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뉴캐슬의 호세 엔리케를 550만 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하기 직전이다. 뉴캐슬은 즉시 대체선수로 비슷한 이적료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에릭 피터스를 데려오려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토크 시티는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에게 주급 6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영입을 완료할 것이다. (미러)

한편 바튼은 러시아의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에서 뛰기 위해 잉글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주급 6만 8,000만 파운드를 제의받은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는 또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와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를 영입하기 위해 1,7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데일리 스타)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페드로 레온이 헤타페행을 거절하자 풀럼, 아스톤 빌라, 에버튼에서 그를 노리고 있다. (더 선)

수비수 조셉 요보가 페네르바체로 200만 파운드에 이적한다면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있다. (더 선)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친정팀인 포르투에서 중앙 수비수 롤란도를 영입해 수비를 강화하고 싶어한다. (푸티 온라인)

위건은 입단 테스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스트라스부르크의 프랑스 10대 스트라이커 누아 딕코를 영입할 것이다. (더 선)

스완시의 브렌든 로저스는 미들스브러의 24세 센터백 매튜 베이츠와 접촉했다. (미러)

셀틱은 야기엘로냐 비얄리스톡의 골키퍼 제고르 산도미에르스키를 영입하고 싶으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라싱 겡크와 그가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선더랜드 팬들에게 올시즌 개막전에서 양 팀이 만났을때 조던 헨더슨에게 야유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가디언)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 없이 새 시즌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지난 수요일 스페인이 2-1로 이탈리아에게 패한 경기에서 뇌진탕을 입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베베는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 경기 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6개월간 결장할 것이다. (인디펜던트)

브래드포드는 맨유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레스터 시티, 왓포드, 위건에서 임대생활을 거치면서 어느정도 보상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클레버리가 12세에 맨유로 이적할 당시 계약에 그가 포함된 어떤 이적에도 10%의 금액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더 선)

AND FINALLY

토트넘의 골키퍼 에우렐료 고메스는 영국에서 일어난 폭동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만 파블류첸코도 그의 아내에게 영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 (미러)

스페인의 하비 포베스는 축구계가 "썩었다"며 프리메라리가의 스포르팅 히혼을 떠났다. (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