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2 금요일의 BBC가십 - 아스날, 토트넘, 존 테리, 리오넬 메시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밀란의 베슬리 스네이더 영입을 포기했으며 지난 시즌 말부터 끌어온 이 상황에 지쳐 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가 산투스의 어린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에게 제의하는 것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풋볼)

아스날은 이미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대체할 선수로 1,200만 파운드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자드손을 영입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이적료를 발렌시아의 공격수 후안 마타 그리고 최소 한명의 센터백을 영입하는데 투자할 것이다. 볼튼의 개리 케이힐, 에버튼의 필 자기엘카, 베르더 브레멘의 페어 메르테사커, 버밍엄의 스콧 댄 등이 모두 영입 대상이다.

(미러)

한편 아스날은 버밍엄과 댄의 영입에 대해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는 토요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이 열리기 전까지 선수등록을 하기 위해 협상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 (메트로)

토트넘은 블랙번의 수비수 크리스 삼바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금과 수비수 세바스티앙 바송을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루카 모드리치가 첼시로 떠난다면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윌리안을 영입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가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트레제게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과거 유벤투스에서도 활약했던 트레제게는 에르쿨레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데일리 메일)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30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미러)

스토크 시티는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과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 선)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에서도 미드필더 조이 바튼을 원하고 있다. 제니트는 구단과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그에게 거액의 제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메트로)

OTHER GOSSIP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 시즌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지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유로 2012 이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물러나면 자신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고 싶지만 서포터들과 언론의 지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AND FINALLY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존 테리는 선수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우승하기에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더 선)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왼쪽 어깨뼈 부위에 그의 어머니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넣어 사진사들을 놀라게 했다. (메트로)

오웬 하그리브스는 3년 간의 부상 악몽 끝에 지난 7월 맨유에서 방출된 뒤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