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 목요일의 BBC가십 - 토트넘, 무사 소우, 선더랜드, 첼시

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내년 1월에 블랙번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호일릿과 첼시의 후보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를 동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메트로)

 

세네갈의 25세 공격수 무사 소우는 공개적으로 아스날에 입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우는 18개월 전 렌에서 릴로 이적한 이후 리그 48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넣었다. (더 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루초 곤살레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페데리코 시모니안은 루초가 소속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히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을 긴장시켰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년 1월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19세 독일 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미러)

풀럼은 마르세유에서 후보로 밀려난 프랑스의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지냑의 영입을 놓고 독일의 볼프스부르크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미러)

영입할 선수들을 물색 중인 첼시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에마누엘 프림퐁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푸티 레이티스트)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아델 타랍을 영입할 것이 유력다. QPR은 에이전트에게 타랍의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메트로)

토트넘은 내년 1월 아약스의 벨기에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영입하고 싶어한다. (인사이드 풋볼)

 

하지만 토트넘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앙 페헤이라를 놓고 바르셀로나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노장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는 내년 1월에 AC 밀란을 떠날 것이며 블랙번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세 유망주 폴 포그바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그를 지역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에게 뺏길까봐 걱정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네덜란드 언론들은 에버튼이 FC 트벤테의 21세 스트라이커 릭 데 용을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푸티 레이티스트)

 

블랙번과 QPR은 PAOK 살로니카의 30세 미드필더 요르고스 포타키스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선더랜드의 소식통들은 사임을 발표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후임으로 마크 휴즈 감독이 목요일 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더랜드 에코)

 

과거 선더랜드에서 뛰었던 블랙풀의 공격수 케빈 필립스는 브루스 감독의 후임으로 마틴 오닐 감독이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선더랜드가 오닐 감독을 영입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자신들을 유로 2012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보지 않는 스웨덴은 오는 금요일에 있을 본선 조추첨에서 잉글랜드와 한 조에 편성되고 싶어한다. (미러)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첼시를 떠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가 겪고 있는 최근의 부진이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때문이 아니라 팀의 노장 선수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러)

 

리버풀의 스페인 풀백 호세 엔리케는 동료들이 자신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뛸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앨런 퍼듀 감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첼시가 오는 토요일 뉴캐슬 원정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듀 감독은 "첼시는 이곳에 와서 5만 2천 명의 뉴캐슬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무서울 거에요."라고 말했다. (메트로)

 

웨일스는 얼마 전 사망한 개리 스피드 감독의 유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올 연말이 지나기 전까지는 그의 후임으로 들어올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

 

리버풀은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는 오아시스의 리더였으며, 자신들의 팬인 리암 갤러거의 흉내를 내며 히트곡 <Wonderwall>을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로 찍혔다. (메트로)

인도네시아 투어에 나선 LA 갤럭시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아침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MLS 컵 우승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아름다운 경기를 펼쳐준 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USA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