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0 화요일의 BBC가십 - 램파드, 맨유, 루니, 베컴

TRANSFER GOSSIP

 

첼시의 잉글랜드 미드필더인 프랭크 램파드는 자신의 첫 클럽인 웨스트햄에서 선수생활을 마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현역으로 복귀한 것은 램파드의 영입 시도가 불발되었기 때문이다. (골닷컴)

 

올림피아코스의 26세 오른쪽 수비수 바실리스 토로시디스가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오웬 코일 감독이 이끄는 볼튼은 지역 라이벌인 블랙번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호일렛의 깜짝 영입에 나섰다. (볼튼 뉴스)

한편 이번 주말에 열리는 풀럼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추진 중인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팀내 주요 선수들의 결장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스토크 시티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VVV 벤로의 마이클 우체보를 테스트할 것이다. '나이지리아판 피터 크라우치'로 알려진 우체보는 신장이 무려 6피트 8인치에 달해 오히려 크라우치보다도 키가 큰 선수이다. (미러)

 

아스날이 첼시의 26세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의 영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토크 스포츠)

 

올랭피크 리옹의 장-미셸 올라 구단주는 팀의 플레이메이커 요앙 구르퀴프가 계속해서 아스날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지만 이번 달에는 어느 팀으로도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할지도 모른다고 밝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을 실망시켰다. (더 선)

올해 22세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의 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첼시가 스터리지와 좀처럼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첼시가 노리고 있는 헐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억지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테오도르 폰세카는 그의 이적 허용 금액인 8,300만 파운드보다 적은 몸값에라도 올 여름에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

토트넘 의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는 파리 생제르망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3,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맨체스터 시티의 빈센트 콤파니가 퇴장당할 당시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 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라이언 긱스를 자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싶다는 웨일스 축구협회의 제의를 거절했다. (미러)

세르비아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는 맨유에 잔류할 것이다. 비디치의 에이전트인 실바노 마르티나는 그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은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할 가능성만큼이나 낮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마크 휴즈 감독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게 현재 노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대런 벤트와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를 영입해 강등권을 피하려면 3,000만 파운드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독일 축구협회의 볼프강 니어스바흐 사무총장은 과거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미하엘 발락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35세인 발락은 부상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으며, 이후 요아힘 뢰브 감독으로부터 대표팀에 뽑힐 일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독일 빌트)

 

AND FINALLY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일요일에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맨시티의 FA컵 경기에서 맨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만난 순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졌다. 당시 베컴은 자신의 코를 (발로텔리가 입은) 맨시티 유니폼에 비벼대는 것으로 보였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