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6 월요일의 BBC 가십 - 데포, 파리 생제르망, 테베스, 프림퐁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팀에서 입지가 불안한 29세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며 토트넘을 시험할 준비가 되었다. (미러)

파리 생제르망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주 2,900만 파운드에 알렉산드르 파투를 영입하려던 시도가 무산된 뒤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제의했다. AC 밀란은 파투를 파리에 팔아 테베스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고 싶어했지만 현재는 대신 테베스에게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더 타임스)

하지만, 테베스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라브키안은 AC 밀란이 테베스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토트넘의 22세 스트라이커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를 400만 파운드에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이적을 논의하고 있는 한편, 바이에른 뮌헨과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첼시의 18세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만약 1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엔 임대를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ESPN)

맨시티는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의 15세 스트라이커 호세 앙헬 포소를 35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다. 포소는 16세 생일을 맞는 오는 3월 15일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이번달에 스완지 시티의 22세 윙어 스콧 싱클레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여전히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25세 프랑스 공격수 로익 레미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레드냅 감독은 그가 릴에게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2골을 모두 넣는 모습을 관전했다고 한다. (더 선)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뉴욕 레드 불스의 미국 수비수 팀 림의 영입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림은 구단에서 성공적인 한 주를 보냈다고 한다. (MEN)

에스토니아의 27세 라이트백인 에나르 야거는 레인저스로의 이적을 마무리 하기 위해 글레스고우로 날아왔다. 국가대표로 84경기에 출전한 야거는 지난 시즌 노르웨이의 올레순에서 뛴 뒤 자유계약신분 상태이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프리미어리그의 리차드 스쿠다모어 회장은 리그 심판들이 정밀 조사를 받을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그들이 잘하고 있다며 옹호했다. (토크 스포츠)

과거 블랙번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케빈 갤러거는 블랙번이 10명이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풀럼을 3-1로 이기자 구단의 유망주들이 최근 팀에 대한 비판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홈경기에서의 부진때문에 리그 4위권 내로 시즌을 마칠 수 있는 기회를 날릴까 우려하고 있다. (더 선)

티에리 앙리는 지난 일요일 스완지 시티에게 패한 뒤 아스날 팬들에게 취한 제스쳐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앙리는 선수들에게 더 격려해달라는 의미였지만 팬들에게는 자신들의 불만에 '도발'하는 의미로 보여진 것이다. (가디언)

헐 시티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42세의 딘 윈다스는 은퇴 뒤 우울증과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두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익스프레스)

AND FINALLY

울버햄튼에 임대 중인 엠마누엘 프림퐁은 토트넘의 에이스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얼굴에 공을 맞혀 쓰러뜨리며 아스날 팬들을 기쁘게 했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트위터에서는 "Frimponged"란 단어가 빠르게 키워드로 떠올랐다고 한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