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3 설날의 BBC가십 - 윌리안, 반 페르시, 피에나르, 조이 바튼

TRANSFER GOSSIP

 

첼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23세 브라질 미드필더 윌리안을 데려오려면 2,800만 파운드를 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첼시는 이미 윌리안에게 2,000만 파운드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30세의 공격수 로만 파블류첸코와의 계약을 오는 2013년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파블류첸코는 여전히 이적이 가능한 상태이다. (타임스)

 

볼튼은 중동의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27세 공격수 이스마엘 방구라의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 이들은 적도 기니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고 있는 방구라의 취업 비자 발급을 서두르고 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터나시오날의 22세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루 다미앙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다미앙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의했었지만 인터나시오날은 이적료로 2,4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이번 주 안에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네이둠 오누오하의 영입을 완료하려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계획은 에버튼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면서 복잡해졌다. (메트로)

 

웨스트 브롬위치는 팀의 윙어 피터 오뎀윙기에 대한 풀럼과 웨스트햄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미러)

 

스완지 시티의 21세의 미드필더 조 앨런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쳐 보이며 토트넘의 깜짝 영입대상으로 떠올랐다. (메트로)

 

올랭피크 리옹은 AS 로마에서도 영입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의 다재다능한 수비수 베드란 촐루카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미러)

 

에버튼은 완전 영입이 가능한 조건으로 피오렌티나의 24세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는 한다. (인사이드 풋볼)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는 블랙번의 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 마우로 포르미카를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하고 싶어한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러시아 출신의 새로운 구단주 안톤 진가레비치의 지원을 받게 된 레딩은 던캐스터의 공격수 빌리 샤프의 영입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아스날이 1-2로 패한 맨유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가 윙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교체시킨 아르센 벵거 감독의 조치에 불만을 표시하는 장면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가디언)

 

토트넘에서 후보로 밀려난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는 구단이 자신에게 6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책정하는 바람에 QPR이 자신의 영입 시도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있으며 이에 대해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문이 났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에서 함께했던 나이젤 리오-코커와 크레이그 벨라미는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볼튼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충돌했다. 웨스트햄 시절 벨라미로부터 자신의 능력을 무시당했던 리오-코커는 "벨라미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더 선)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2,000만 파운드에 영입해 온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이 팀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웨스 브라운은 향수병을 앓고 있는 동료 크레이그 가드너에게 버밍엄으로 돌아가지 말고 선더랜드에 적응하자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포츠머스의 마이클 애플턴 감독은 어려운 팀을 구하기 위해 스타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더 선)

 

AND FINALLY

 

QPR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조이 바튼은 트위터에서 옛 스승인 닐 워녹 감독을 화나게 했을지 모르지만 QPR의 팬들은 바튼을 위해 "바튼은 하고 싶은대로 트윗을 하지"라는 응원가를 지어 부른다고 한다. (메트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