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 수요일의 BBC가십 - 아르샤빈, 테베스, 잭 윌셔, 오버헤드 스콜피온 킥

TRANSFER GOSSIP

 

러시아의 부자 구단인 안지 마하치칼라는 아스날의 후보 선수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지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이적 시장이 한 달 더 남은 점을 이용해 그를 데려올 수도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바르셀로나도 올 여름에 아르샤빈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미러)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영입을 시도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타임스)

 

무패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가 아직까지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지 못한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를 올 여름 2,500만 파운드에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테베스는 맨시티가 자신에게 책정한 2,500만 파운드의 몸값을 내리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AC 밀란에 이적하지 않고 팀에 남게 되었다. (미러)

 

셀틱은 레알 베티스의 스트라이커 호르헤 몰리나의 영입을 뒤늦게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는 진단 결과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 시즌 아웃이 확실해 보인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앨런 퍼듀 감독은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가 브라이튼의 아담 엘-압드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장면을 미국 <ESPN>의 레이 스텁스 해설위원이 잡아내 언급하는 바람에 카바예가 징계를 받았다고 비난했다. (텔레그래프)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과 토트넘의 연고지인 헤어린지 보로 지역의회는 현재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이 들어서 있는 자리에 5만 6천 석 규모의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려는 토트넘의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 (더 선)

 

토트넘은 새로운 홈구장의 20년간 명칭 사용권을 넘기는 대가로 2,00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텔레그래프)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뒤에 사임할 경우 후임으로는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 유력하다. (인디펜던트)

 

호주 A-리그의 셰퍼턴 사우스 사커 클럽은 올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한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들에게 입단을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레코드)

 

라이언 긱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 더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더 선)

 

AND FINALLY

 

볼리비아의 한 무명 축구선수인 엘란 메아야는 오버헤드 스콜피온 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