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2. 2. 9 목요일의 BBC가십 - 카펠로, 바르셀로나, 리버풀, 앤필드의 고양이

GuPangE 2012. 2. 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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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ACTION TO FABIO CAPELLO'S RESIGNATION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자국 대표팀 감독직을 제의할 예정이지만 모든 조건은 자신들이 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FA는 레드냅 감독에게 자신들이 이미 선정한 코칭스태프를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러)

 

토트넘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해리 레드냅 감독을 데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레드냅 감독이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골닷컴)

 

오는 2월 29일에 웸블리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는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과 트레버 브루킹 경이 공동 감독대행직을 맡아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안녕, 또 만나요! 카펠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의 협의 끝에 대표팀 감독직 사임" (데일리 메일)

 

"카펠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 (더 선)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퇴" (텔레그래프)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데일리 익스프레스)

 

"카펠로, 대표팀 사령탑 사임" (미러)

 

"파비오 카펠로, 사임" (데일리 스타)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가디언)

 

"카펠로, 대표팀에서 물러나" (인디펜던트)

 

"카펠로, FA와 심각한 의견 차이를 드러내 사임"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는 5.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토트넘의 22세 윙어 가레스 베일에게 올 여름에 거액을 제의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베일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 이상 지급하기를 원하지는 않으며, 베일 본인은 이적 대신 토트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미러)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5세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를 5,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32세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를 노리고 있다.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매겨져 있으며 현재는 말리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인 케이타는 바르셀로나에서 후보로 밀려나 있다. (더 선)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여러 팀들에게 자신들의 후보 선수 일부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볼튼 뉴스)

 

함부르크는 올 시즌 뒤 스완지 시티에서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22세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손을 다시 독일 무대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현역 시절 블랙번의 주장을 지냈던 개리 플릿크로프트는 구단이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와의 갈등을 하루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프리미어리그 잔류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여러 빅 클럽들이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21세의 블랙번 공격수 데이비드 호일렛의 영입을 시도할지 검토하고 있다. 호일렛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저렴한 몸값에 이적이 가능하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1세 공격수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잔류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자신의 출전 시간 부족에는 불만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의 30세 스트라이커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앞으로 종료까지 3주가 남은 러시아의 겨울 이적시장에 안지 마하치칼라로 떠나기보다는 올 여름에 친정팀 제니트 상 페테르부르크로의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러)

 

이탈리아의 명문인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26세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노리고 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안더레흐트의 26세 공격수 디외메르시 음보카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음보카니의 에이전트는 잉글랜드의 다른 여러 팀들도 그를 지켜보고 있으며 다른 나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풋볼)

 

OTH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24세 미드필더 호세 카예혼은 주제 무리뉴가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25세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에게 라이언 긱스의 예를 들면서 요가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버밍엄 메일)

 

웨스트햄의 19세 미드필더인 라벨 모리슨은 구단의 고위 인사들에게 불려가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쏟아낸 발언들에 대해 설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과거 노리치 시티에서 뛰었던 33세의 윙어 아드리안 포비스는 노리치가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라이언 베넷을 데려온 것에 대해 '노리치가 운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

 

에버튼의 팬클럽인 '트러스트 에버튼'은 1,500만 파운드 상당의 핀치 팜 훈련장을 매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리버풀 에코)

 

블랙번은 스티브 킨 감독의 입지가 다시 한 번 불안해지는 바람에 인도 대표팀의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의 25세 프랑스 윙어 실뱅 마르보는 자신의 올 시즌이 이미 끝난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뉴캐슬 크로니클)

 

스완지의 29세 미드필더 페리 보더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해야 할 수도 있다. 십자 인대를 무려 3번째로 다쳐 다음 시즌까지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브라질의 코린치안스는 공격수 아드리아누의 다이어트를 위해 그를 억지로 구단 숙소에 감금해 놓고 있다. (가디언)

 

아스톤 빌라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25세의 프랑스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에게 트위터 대신 그라운드에서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주문했다. (익스프레스 & 스타)

 

AND FINALLY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앤필드의 고양이'는 자기의 원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 주민인 대런 에덴은 이 고양이가 자신의 집에서 사라진 고양이라며,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이름에 착안해 이 고양이에게 '케니'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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