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0 금요일의 BBC가십 - 잉글랜드 차기 감독, 반 페르시, 빌라스-보아스

ENGLAND MANAGER GOSSIP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을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앉히기 위해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낼 것이다. (미러)

하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FA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이브닝 스탠더드)

카펠로 감독은 이탈리아 TV의 해설자로 유로 2012에 참여할 것이다. 하지만 FA와 150만 파운드의 잔여급료 조항이 남은 잉글랜드 경기에는 해설을 맡지 않을 것이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FA가 해리 레드냅과 마틴 오닐 감독만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TRANSFER GOSSIP

스페인의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날의 주장인 로빈 반 페르시에게 첫 제의를 할 준비가 되었다. (미러)

아스톤 빌라는 LA 갤럭시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의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데 실패했다. LA 갤럭시 측이 연장 요청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익스프레스 & 스타)

러시아의 제니트 상 페테르부르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노리고 있는 인테르 밀란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를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달 러시아의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그를 영입할 수도 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의 그리스 스트라이커인 20세의 아포스톨로스 벨리오스는 최근 팀에 주전자리를 꿰차는데 실패했음에도 레스터 시티에 임대로 가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 에코)

우디네세의 스타플레이어인 23세의 칠레 대표팀 미드필더 마우리시오 이슬라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이슬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슬라의 미래는 여름에 결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 영국판)

 

OTHER GOSSIP

첼시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지난 몇 주간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훈련장에 자주 방문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더 선)

과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맨시티의 축구 발전 이사로 있는 패트릭 비에이라는 팀이 프리미어리그 심판들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러)

크리스 삼바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한 것에 대해 몇몇 블랙번 팀 동료들로부터 반발을 살 수도 있다. (미러)

리버풀의 전설적인 스타인 토미 스미스는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리그, FA컵, UEFA컵, 유로피언 컵 등에서 우승해 받았던 모든 메달들을 팔고 있다. (리버풀 에코)

과거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니키 버트는 동료였던 폴 스콜스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 선수로 뛴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ND FINALLY

잉글랜드 컨퍼런스 리그 소속의 배스 시티는 50파운드의 상금을 걸고 팬들에게 홈구장인 트워튼 파크 스타디움의 새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가디언) 

터키 슈퍼리그의 삼순스포르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팀 버스로 이동 중 철길에서 열차와 부딪혔지만 무사했다. (101 그레이트 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