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1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반 페르시, 크라시치, 토레스, 네이마르

TRANSFER GOSSIP

로빈 반 페르시는 FIFA의 이적 규정에 따라 올 여름 아스날과 계약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그를 떠나보내게 된다. (골닷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는 모두 올 시즌 후 팀을 떠날 준비가 된 것으로 생각되는 유벤투스의 윙어 밀로시 크라시치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크 스포츠)

하지만 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탈리아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첼시의 훈련장에서 연막탄을 터뜨렸다가 팀에서 방출된 제이콥 멜리스는 번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왔으며 완전 이적도 염두에 두고 있다. (데일리 메일)

브라질의 축구신동 네이마르는 201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제의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토크 스포츠)

노리치 시티의 러셀 마틴은 앤드류 서먼, 앤서니 필킹턴, 그랜트 홀트 등이 한꺼번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들을 일축했다.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

아스날은 툴루즈의 센터백 아이멘 압데누어를 영입할 것이다. (더 선)

블랙번은 여전히 과거 리버풀, 바르셀로나, 첼시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볼로 젠덴의 영입에 낙관적이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샤를 은조그비아는 알렉스 맥리쉬 감독과 의견차이가 있다는 기사들을 부인했으며 팀에서 행복하다고 주장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올 여름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푸티 레이티스트)

OTHER GOSSIP

파브리스 무암바의 아버지는 볼튼 선수들에게 "무암바를 위해 뛰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러)

심장 마비로 쓰러진 후 의식을 되찾은 무암바가 처음에 내뱉은 말들 중 하나는 지난 토요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우리가 졌나요?"였다고 한다. (더 선)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무암바가 쓰러지면서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 돌아가 경기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은 선수들이 수요일 스토크 시티전에서 정신차리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브닝 스탠더드)

에버튼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이 유로 2012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또다시 낮아졌다. 올 시즌에만 벌써 다섯 번째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가디언)

에버튼은 잭 로드웰을 위해 신경 전문의와 연락할 계획이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유소년 담당 이사를 맡고 있는 패트릭 비에이라는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과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유가 이미 은퇴를 선언한 폴 스콜스를 다시 그라운드에 불러내면서까지 약점을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텔레그래프)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윌셔는 올 시즌 아스날에서 약간이라도 시즌을 소화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아스날이 오는 4월에 그의 복귀를 예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인디펜던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리처드 스쿠더모어 회장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 측에 첼시와의 다음 경기에서 존 테리와 안톤 퍼디낸드의 화해를 기대할 생각은 접으라고 말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양 팀의 서런던 더비에서 테리가 퍼디넌드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내뱉었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오는 4월에 경기를 갖게 된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해리스 부키치가 카디프 시티로 임대가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팀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이다. (뉴캐슬 크로니클)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여전히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들이 열망하는 4위 안에 시즌을 마칠 기회를 살리려면 남은 프리미어리그 10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인정했다. (타임스) 

울버햄튼의 윙어 맷 자비스는 선수들이 테리 코너 감독대행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그가 감독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 & 스타)

AND FINALLY

 

<카운트다운>의 공동 MC를 맡고 있는 레이첼 라일리는 축구팬인 아버지의 경기 일정과 맞아떨어지지 않을 경우 결혼식 날짜를 다시 잡아야 할 수도 있다. 라일리의 아버지인 크리스 라일리는 맨유의 광팬이며 레이첼의 결혼식 날짜가 맨유의 경기 일정과 겹치지 않아야 식을 치를 것이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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