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에게 맨체스터 시티가 제시한 조건만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과 다음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된다. (미러)
유벤투스는 맨시티와의 영입경쟁을 피하기 위해 반 페르시에 대한 관심을 끝내고 나폴리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데려오는데 집중할 것이다. (메트로)
맨시티는 애슬레틱 빌바오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방출조항에 있는 2,870만 파운드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다. (토크 스포츠)
그리고 맨시티는 2,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AC밀란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려 한다. 맨시티는 그에게 주급 3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 선)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올여름 제의하며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경질된 것을 이용할 것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첼시와 에버튼이 노리고 있는 벤피카의 오스카 카르도소는 이적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카르도소는 또한 CSKA 모스크바와 루빈 카잔의 관심도 끌 가능성이 있다. (토크 스포츠)
과거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니키차 옐라비치는 에버튼이 레인저스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선수인 스티븐 네이스미스를 데려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네이스미스는 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단 200만 파운드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 (데일리 레코드)
몽펠리에의 22세 모로코 플레이메이커 유네스 벨한다는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아스날과 리버풀 이적설을 일축했다. (인사이드 풋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일본 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카가와 신지는 그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카가와는 "퍼거슨 감독과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라고 말했다. (타임스)
한편, 맨유는 포르투갈의 윙어 나니가 재계약을 거부할 경우 그에 대한 제의를 들어볼 것으로 나타났다. 나니의 계약은 18개월이 남아있으며 맨유는 그에게 주급 13만 파운드를 제의했지만 나니는 그 이상을 바라고 있다. 나니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선)
풀럼은 노리치 시티,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을 제치코 허더스필드의 스코틀랜드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를 35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 유력하다. (미러)
맨유에서 3년을 보낸 공격수 마이클 오언은 목요일 구단와의 작별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오언의 계약은 다음달 만료된다. (텔레그래프)
DALGLISH SACKING
첼시를 지휘했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이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을 맡을 후보에 올라있다. (가디언)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들은 이미 2주 전에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접촉했다고 한다. (인디펜던트)
하지만 스완지 시티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 구단주들이 원하는 감독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빌라스-보아스 감독과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도 후보에 올라있다. (더 선)
한편,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그레엄 테일러는 리버풀의 존 헨리, 톰 워너 구단주가 처음부터 달글리시 감독을 사령탑에 앉힐 생각이 아니었으며 팬들에게 동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맨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는 맨시티의 우승 퍼레이드 도중 'RIP Fergie'라고 적힌 카드를 든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이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테베스는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통령처럼 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 언론)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자신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탈락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퍼거슨 감독은 퍼디낸드가 유로 2012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낸 바 있다. (미러)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올 시즌 임대로 뛰었던 토트넘에서 계속 뛰는 것이 다음 시즌 1순위라고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미국과 러시아에서도 제의를 받았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AND FINALLY
노리치 시티의 골키퍼 존 루디는 오는 6월 2일 벨기에와의 유로 2012 대비 평가전에 빠지고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허락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직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루디를 결혼식을 미루려 했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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