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3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유벤투스-수아레스, 토트넘-빌라스 보아스, 카시야스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현금에 선수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로빈 판 페르시는 구단이 유벤투스의 800만 파운드 제의를 거절한 뒤 이번주 구단과 면담을 가질 것이다. (미러)

토트넘은 첼시의 22세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릿지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에 대해 고민 중이다. (메트로)

아스날은 프랑스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1,2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요리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리버풀, AC밀란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토크 스포츠)

한편, 리버풀 지역 내 언론들은 리버풀이 요리스에게 관심이 없다고 전하고 있다. (리버풀 에코)

리버풀은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의 영입을 고민 중이다. 바는 계약 조항때문에 700만 파운드면 영입이 가능하다. (미러)

첼시는 사우스햄튼의 16세 레프트백 루크 쇼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쇼는 1군으로 승격해 지난 시즌 밀월과의 FA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노리고 있는 악셀 비첼은 올 여름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 벤피카가 비첼을 팔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다. (토크 스포츠)

레인저스를 떠나려는 스티븐 네이스미스는 에버튼에 입단하기 위해 웨스트햄과 블랙번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더 선) 

OTHER GOSSIP

지난 시즌 첼시를 지휘했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화요일 토트넘 감독 취임을 발표할 것이다. (미러)

AND FINALLY...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유로2012 결승전에서 심판에게 경기를 서둘러 종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상대인 이탈리아를 존중하기 위해서이다. (야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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