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6 현충일의 해외축구 가십 - 첼시-헐크, 웨스트햄-캐롤, 벤테케, 요르단-호주

TRANSFER GOSSIP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최우선 영입대상이었던 라다멜 팔카오를 놓친 뒤 제니트의 브라질 공격수 헐크를 3,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 한다. 헐크는 지난 여름 첼시에 입단할뻔 했지만 4,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던 FC 포르투와 합의하는데 실패했고 대신 제니트로 이적한 바 있다. (미러)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에게 주급 10만 파운드를 받는 6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캐롤이 휴가에서 돌아오기 전에 대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는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토트넘의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미러)

유벤투스는 아스날과 첼시가 노리고 있는 피오렌티나의 스테판 요베티치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데일리 메일)

AC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메이커 카카를 다음 시즌 다시 팀에 불러들이려 할 수도 있다.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카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토 스포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이 선수 생활의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다고 얘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설이 난 바 있다. (빌트)

바이어 레버쿠젠의 안드레 쉬얼레는 첼시를 다시 맡게 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첫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다. (쾰른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스완지 시티에서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라우드럽 감독은 구단주들과의 사이가 나빠졌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 휴 젠킨스 회장과 라우드럽 감독은 최소한의 연락만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윙어 저메인 페넌트에게 다시 재기할 기회를 줄 것이며 재계약을 제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요르단 축구 협회는 다음주 화요일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수요일 멜버른 공항에 도착하는 문제를 돕기 위해 왜 호주 축구 협회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았는지 FIFA 측에 해명을 요구할 것이다. (요르단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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