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4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아스날-외질, 필 바슬리, 수아레스

TRANSFER GOSSIP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를 영입하는데 실패했다고 전했다. (메트로)

다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오기 위해 전화를 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외질을 아스날에 팔지 말라고 요청했었다고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도 뒤늦게 외질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었다. (미러)

아스날은 이적시장 마지막 밤 첼시가 스트라이커 뎀바 바의 한시즌 임대를 거절하면서 혼란에 빠졌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선더랜드는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패한 뒤 인스타그램에 팀을 조롱하는 글을 남긴 수비수 필 바슬리가 사과하자 그에게 내린 출전금지 징계를 풀어주었다. (선더랜드 에코)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는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하기 위해 40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포기하는데 합의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난 것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임스)

아스날의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인 시오 월콧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의 머리 부상에 대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비유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10경기 출장정지 징계에서 복귀하면 윙으로 뛰게할 생각이다. (가디언)  

AND FINALLY

FC 코펜하겐은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입장 티켓을 '덴마크인' 이름이 아닌 사람에게는 팔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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