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4. 3. 18.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리버풀, 토트넘, 리오넬 메시, 페트르 체흐

GuPangE 2014. 3.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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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올 여름 벤피카의 23세 스트라이커 호드리고를 2,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계획이다. 호드리고는 세 시즌 전 볼튼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다. (미러)


드니프로의 이고르 콜로모이스키 회장은 자신이 토트넘과 우크라이나의 윙어 예브헨 코노플리얀카의 이적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세비야는 리버풀이 영입을 원하고 있는 스페인 풀백 알베르토 모레노에 대한 제의를 들어볼 용의가 있다. (토크 스포츠)


나폴리는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고 있는 FC포르투의 20세 공격수 후안 이투르베를 영입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경쟁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면서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더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은 임대로 데려온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를 올 시즌 이후에도 잔류시키고 싶어한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승격을 노리고 있는 위건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잭 콜리슨을 임대할지 고민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OTH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일요일 홈에서 리버풀에게 3-0 패배를 당한 뒤 나온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라이언 긱스의 사이가 벌어졌다는 기사들에 대해 부인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모예스 감독의 맨유는 월요일 또다시 패배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리저브팀이 랭커셔 시니어 컵 8강에서 볼튼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미국인 구단주들이 브렌던 로저스 감독과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얀 몰비는 중립팬들이 리버풀이 올 시즌에 EPL 우승을 차지해 제라드가 팀에 충성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고 전했다. (리버풀 에코)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부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의 월드컵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고 말했다. (가디언)


2년 전 토트넘과의 FA컵 8강전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졌었던 파브리스 무암바는 여전히 축구장에 제세동기가 충분히 마련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가디언) 


AND FINALLY


멕시코 셀라야의 선수들은 2개월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자 독특한 방법으로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종이 가방을 머리에 쓰고 팀 단체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더 선)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작위로 날아오는 축구공과 테니스 공을 잡는 훈련을 가졌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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