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크루스, 아스날, 헐 시티, 리버풀-맨시티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한 뒤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루스를 영입하기 위해 독일에 남을 것이다. (미러)

아스날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던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제이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회복을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Sport 360)

이란의 19세 스트라이커 사다르 아즈문은 아스날과 AC밀란이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루빈 카잔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벨기에의 마크 빌모츠 감독은 대표팀의 미드필드 스타인 에당 아자르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 올 여름 첼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의 입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트로) 

OTHER GOSSIP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기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명을 '헐 타이거스'로 바꾸려는 구단주들의 시도를 지지했다. (가디언)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명단 구성을 마무리 하는 동안 토트넘과 차기 감독직을 맡는 문제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 (텔레그래프)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들은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꼭 가고 싶어하는 리버풀팬들에게 티켓 두 장 값으로 최고 약 5천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가디언)

뉴캐슬은 지난 해 12월 14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원정을 왔다가 바가지를 쓴 사우스햄튼 팬들에게 약 12,000파운드를 돌려줄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구단이 올 여름 선수단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기 원한다면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없을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Sport 360)

아스날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시먼은 구단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를 지키는 것보다 FA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러)

위건의 우베 뢰슬러 감독은 토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전에서 8시즌째 무관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선수단의 어깨를 무겁게 할 것이란걸 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영국 경찰 고위 간부 중 한명은 축구 클럽들이 경기 당일 경찰 활동에 대한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스) 

AND FINALLY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는 SNS에서 자신이 시리아 전쟁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투사)로 활동할 것이라고 돌고 있는 루머들을 부인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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