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8.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월드컵, 네이마르, 수아레스, 벵거

WORLD CUP GOSSIP

칠레가 브라질과의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브라질이 미리 손을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브라질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면서 심판 하워드 웹이 받는 압박이 커졌다. 웹은 브라질과 칠레의 월드컵 16강전 주심을 맡을 것이다. (가디언)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지난 2010년 펠레가 첼시로 가지 말리고 말해준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 조기 탈락에도 불구하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여전히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더 선)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스콜스는 1990년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이 퇴보하고 있다며 8년 안에 본선에 진출하기도 힘들어질 것이라고 이번 월드컵 부진에 대해 비판했다. (타임스)

그리스 서포터들은 미드필더 코스타스 카추라니스가 코스타리카와의 월드컵 16강전에 나오지 않길 바라며 뭉쳤다. 페이스북에서는 그가 선발되지 않길 바라는 페이지가 9만 5천개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가 4개월 자격 정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8,000만 파운드 이하로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 (인디펜던트)

첼시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을 6,7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페예노르트의 수비수 대릴 얀마트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AC밀란이 월드컵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여준 그를 지지해주지 않자 슬프고 절망적이라고 전했다. (미러)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에게 마지막으로 1,600만 파운드를 제시하자 아스널과 토트넘도 마지막 제의를 준비 중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유벤투스의 칠레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맨유를 제치기 위해 구단 이적료 기록은 4,4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은 스완지의 웨일즈 수비수 벤 데이비스를 8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미러)

토트넘은 또한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서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단에 경험을 더하려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인터 밀란은 윙어 에릭 라멜라의 영입을 포기했다. 토트넘이 그를 팔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리버풀은 벤피카의 세르비아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에게 2,5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리버풀 에코)

리버풀과 맨유는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에 타격을 받았다. 인터 밀란이 그는 방출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 스완지, 아스널과 이적설이 난 에콰도르의 윙어 제퍼슨 몬테로는 올 여름 확실히 모렐리아를 떠날 것이며 다음 시즌 유럽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메트로)

OTHER GOSSIP

라이언 긱스는 맨유 감독직을 맡기에는 준비가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수석코치를 맡을 것에 대해서는 흥분된다고 밝혔다. (가디언)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아베리스트위스 타운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하는 맨유를 트위터에서 조롱했다. (메트로)

AND FINALLY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브라질 해변에서 자신이 지도했던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의 대단한 다이빙 헤더를 재현해냈다.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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