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6.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월드컵,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아스널

WORLD CUP GOSSIP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물어 장기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영국 언론 등으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그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가디언)

과거 분데스리가 경기 도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헤이코 헤어리히를 물었던 올리버 칸은 수아레스가 엄청난 압박을 받으면서 키엘리니를 깨물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 선)

윔블던 챔피언인 앤디 머레이는 수아레스 사건에 대해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디언)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베테랑 미드필더인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가 대표팀에서 계속 뛸 가능성을 조금은 열어두었다. (타임스)

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으며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가 포함된 8,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부분 트레이드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미러)

한편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칠레 대표팀의 알렉시스 산체스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AC밀란의 이탈리아 대표팀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팀의 주장인 토마스 베르마엘렌에 대한 맨유의 첫번째 제의를 거절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은 리버풀이 영입하려는 사우스햄턴의 크로아티아 수비수 데얀 로브렌을 가로채려 한다. (미러)

아스널과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월드컵 이후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또다른 힌트를 남겼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과 리버풀은 세비야의 수비수 페데리코 파지오를 영입하기 위해 다투고 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

헐 시티는 토트넘과 마이클 도슨을 4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시작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토트넘은 발렌시아의 스타인 후안 베르나트가 아직 구단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자 바빠지기 시작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한 축구팬은 수아레스가 또 다시 선수를 깨물면서 도박사이트에서 1,769파운드를 따냈다. (인디펜던트)

코트디부아르의 골키퍼 부바카르 배리는 그리스와의 경기 도중 잔디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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