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4.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QPR-에투, 리버풀-비달, 이니에스타, AC밀란

TRANSFER GOSSIP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첼시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을 위해 에투의 에이전트가 런던으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다비데 아스토리는 칼리아리와 3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은 무산되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하려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에게 4,250만 파운드(약 742억 원)를 제시하며 그를 가로채고 싶어한다. (메트로)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안더레흐트의 스트라이커 다비드 에넹을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토크 스포츠)

AC밀란은 아스널의 공격수 호엘 캠벨을 노리고 있으며 이미 아스널과 접촉했다고 한다. (인사이드 풋볼)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맨유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선수 영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수비수 마츠 훔멜스를 영입할 생각은 잊으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하는데 그린 라이트가 켜질 것이다. 레알이 AS모나코에서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Caughtoffside.com)

번리가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를 영입하는데 뛰어들었다. 하지만 왓포드가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계획에 들어있지 않은 라벨 모리슨을 방출할 준비가 되었다. 모리슨은 두려움때문에 필요한 사타구니 수술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미러)

OTHER GOSSIP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카를레스 푸욜이 맡았던 바르사의 주장으로 임명된다면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골닷컴)

토론토FC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는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EPL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레드냅 감독과 데포는 웨스트햄과 포츠머스, 토트넘에서 함께했었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과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제임스 밀너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12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맨체스터 시티에 미래를 맡길 것이다. (가디언)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다음달까지 최소 8명의 선수들을 더 데려오려는 것으로 보이는 리버풀은 1억 파운드(약 1750억 원)의 이적 예산을 팀에 맞지 않는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카를로스 테베스는 로베르토 만치니 전 맨시티 감독이 유벤투스 감독직에 부임한다면 자신은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스카이 스포츠)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는 친정팀인 안더레흐트에서 훈련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의 대표팀에서 은퇴하자 전세계 팬들이 경의를 표하는 가운데 한 베트남 뉴스는 제라드가 어떤 종목 선수인지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뒷 페이지에 "팬들이 크리켓에서 은퇴한 제라드에게 작별인사를 보내고 있다."고 헤드라인을 내보냈다. (메트로)

AC밀란은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면서 예전 리버풀의 'Spice Boys'처럼 돌체&가바나에서 백색의 수트를 맞춰입었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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