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콰드라도, 베르마엘렌, 아스널, 아데바요르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피오렌티나의 콜롬비아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를 3,000만 파운드(약 524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FC포르투의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가 올 여름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

바르셀로나와 브뢴비는 리버풀의 덴마크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의 영입을 추진할지 검토 중이다. 아게르는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에서 수비수 데얀 로브렌을 영입하면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팀을 떠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 (AS)

맨유는 베르마엘렌이 월드컵 기간 동안 약간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괴로워했지만 약 1,200만 파운드(약 209억원)에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가디언)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찌를 영입에 타격을 받게 되었다. 라베찌가 유벤투스행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우샘프턴의 폴란드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를 영입하려는 맨유를 도와줄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이 수비수 티아고 일로리를 도르트문트에 임대보낼 용의가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과 노리치 시티가 모두 외스터순드 FK의 스트라이커 모두 바로우를 노리고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

토트넘은 2,100만 파운드(약 367억원)로 평가받는 비야레알의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테오 무사키오와 협상 중이다. 무사키오는 바르셀로나와도 이적설이 난 바 있다. (데일리 미러)

OTHER GOSSIP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토요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지만 지난 6월 말라리아를 앓은 뒤 걷기도 힘들 정도로 많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더 선)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올 시즌 맨유를 다시 프리미어리그 경쟁에 합류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맨유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애슐리 영은 판 할 감독 체제에서 재기하기 위해 윙백으로 뛰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가 라이벌팀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 뒤 올 시즌 우승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더 타임스)

과거 첼시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마크 보스니치는 현재 첼시 주전 골키퍼인 페르트 체흐가 티보 쿠르투와에게 밀린다면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금요일 미국 동부 미시간 주의 훈련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선수들에게 미식 축구를 시키자 사비 알론소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자신들의 실력을 과시했다. (메트로)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다음 시즌 노란색 축구화를 신으며 '카나링뇨'가 될 것이다. 이 축구화는 메시의 선수생활 동안 넣은 모든 골과 기록 그리고 우승트로피를 상징한다고 한다. (마르카)

FOR SMARTPHONES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