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30.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제라드, 치차리토, 아스널, 페예그리니-아구에로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재계약 논의가 지지부진하면서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내년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나는 제라드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메일 온 선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의 완전 영입을 거절한 뒤 재계약을 제시할지 어려운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한편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등이 치차리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팀에 안성맞춤이라고 지목한 에버턴의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를 영입하기 위해 1,600만 파운드(약 278억원)를 제시할 용의가 있다. (메일 온 선데이)

OTHER GOSSIP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의 레스터 시티는 팀의 잔류를 위해 나이젤 피어슨 감독의 후임으로 토니 풀리스 감독을 검토 중이다. (선데이 미러)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지난달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불과 몇시간 전에 새벽까지 깨어있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얼른 잠자리에 들라고 얘기했었다고 한다. (선데이 피플)

사우샘프턴의 로날드 쿠에만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월요일 아스톤 빌라와 비기며 불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이 프리미어리그 4위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할 정신적인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옵저버)

위건은 말키 맥케이 감독과 맺은 현 계약을 해지한다면 맨유의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를 노릴 것으로 나타났다. (선데이 피플)

AND FINALLY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윙어 알베르트 리에라는 우디네세에서 방출되고 말았다. 포커 토너먼트를 위해 경기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선데이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지도하게 되서 설렜다고 밝혔다. 과거 아르헨티나에서 뛰고 있던 11세의 아구에로를 원했었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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