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9.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콜먼, 리버풀-베라히노, 앨런 파듀, 알렉시스 산체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도 노리고 있는 에버턴의 라이트백 시무스 콜먼에게 2,500만 파운드(약 427억원)를 제시할지 검토 중이다. (데일리 스타)

셀틱의 수비수 피르힐 판 디크는 내년 1월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맨유의 관심을 거절할 준비가 되어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그에게 1,000만 파운드(약 171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톤 빌라는 파비안 델프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풀럼의 미드필더 라세 비겐 크리스텐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2억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맞춰줄 계획이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은 웨스트 브로미치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를 2,350만 파운드(약 401억원)에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 (메트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엠레 찬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첼시는 내년 1월 크로아티아 HNK리예카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780만 파운드(약 133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메트로)

QPR의 미드필더 아델 타랍은 AC밀란 이적을 바라며 아탈란타행을 거절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크리스털 팰리스 보드진은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에게 정식으로 감독직을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파듀 감독의 계약이 5년이나 남아있어 거액의 보상금을 내야할 것이다. (노던 에코)

파듀 감독은 일요일 에버턴에게 3-2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팰리스 감독직에 대해 얘기하길 거부하면서 소문을 키웠다. (데일리 메일)

과거 뉴캐슬과 버밍엄 그리고 노리치를 지도했던 크리스 휴튼 감독은 팰리스와 브라이튼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는 지난달 선발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증명할게 없다고 말했다. (선)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군 출전 기회가 적어 실망하고 있다고 밝힌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내년 1월 팀을 떠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데일리 미러) 

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두바이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항의하는 선수들을 5~10분 정도 임시 퇴장 시키는 '화이트 카드'도입에 대해 재차 말했다. (골닷컴)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 자신의 권위를 손상했다며 전 첼시 수비수 애슐리 콜 등 선수들을 비난했다. (데일리 스타)

펠릭스 마가트 전 풀럼 감독은 잉글랜드 선수들과 하루에 두 번은 훈련할 수 없었다며 비판했지만 잉글랜드에서 다시 일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가디언) 

에버턴은 박싱데이 경기 도중 한 서포터가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의 눈에 레이저를 쏜 것으로 밝혀지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로미치의 앨런 어빈 감독은 일요일 스토크 시티에게 2-0으로 패하면서 9경기에서 7패를 기록한 뒤 팬들마저 등을 돌리면서 월요일 경질될 가능성이 있다. (선)

AND FINALLY...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는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떠나면서 영어공부를 시도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디네세에서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어도 정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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