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31.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리버풀, 로이스, 캐러거, 벵거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하노버의 주장인 라스 스틴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접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빌트)

헐 시티는 토트넘의 윙어 아론 레넌을 700만 파운드(약 116억원)에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스트라이커 데임 은도예를 300만 파운드(약 50억원)에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헐 데일리 메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울버햄턴의 윙어 바카리 사코를 300만 파운드(약 50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나 로베르토 솔다도의 AS로마 임대를 허락할 것이다. 로마는 AC밀란으로 이적하는 마티아 데스트로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QPR과 웨스트 브로미치는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마크 노블을 노리고 있다. 웨스트햄이 맨유에서 대런 플레처를 영입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맨유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웨일즈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1억 2,000만 파운드(약 1,982억원)를 준비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는 수비수 페페를 영입하는데 힘을 얻게 되었다. 페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2016년 계약이 끝나기 전에 팀을 떠날 용의가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웨스트 브로미치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는 구단과 거액의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트라이커 프라이저 캠벨은 앨런 파듀 감독에게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고 싶지 않으며 주전자리를 놓고 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맨시티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타격을 받게 되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징계로 디에고 코스타를 출전시킬 수 없는 상태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첼시 무리뉴 감독의 음모설에 대해 부인했다. (가디언)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친정팀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자신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타임스)

AND FINALLY...

전 리버풀 부주장인 제이미 캐러거는 한 리버풀팬에게 영화 'one Night in Istanbul'의 DVD를 직접 배송해주어 깜짝 놀라게 했다. (Liverpoolfc.com)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로랑 코시엘니, 마티유 플라미니, 다비드 오스피나, 시오 월콧이 참여한 한 자동차의 60주년 기념 사진에 '포토밤(photobomb, 뜻밖에 사진에 찍혀서 사진을 망치거나 재밌게 하는 것)'이 되었다고 한다. (인디펜던트)

벵거 감독은 또한 새로 영입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에게 '오프사이드'나 '부심을 봐!'같은 잉글랜드에서 축구하는데 중요한 단어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파울리스타가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FOR SMARTPHONES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