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5.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아스널-스몰링, 팔카오, 체흐, 애슐리 영

TRANSFER GOSSIP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영입하기 위해 1,200만 파운드(약 196억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벵거 감독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 (데일리 미러)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완전이적을 제의하더라도 올 여름 맨유에서의 불만족스러운 생활을 끝내고 싶어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렐트는 아약스시절 팀 동료였던 얀 베르통언과 다시 함께 뛰고 싶다고 밝히면서 올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첼시 스카우트들은 최근 토리노에게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두 골을 모두 넣은 라치오의 공격수 필리페 안데르손을 관찰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첼시는 티보 쿠르투아에게 주전자리를 내준 뒤 올 여름 이적을 노릴 것으로 보이는 골키퍼 페트르 체흐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64억원)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에버턴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스티븐 네이스미스는 레인저스 복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리버풀 에코)

FC포르투의 풀백 다닐로를 영입하고 싶은 맨유의 희망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다닐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메트로)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투아니아와의 유로2016 예선전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우려는 예상 라인업 사진을 찍은 사진기자를 비판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은 부상으로 뛸 수 없다던 메수트 외질이 경기 후 바로 베를린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사진이 찍힌 일에 대해 외질에게 해명을 요구할 것이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해리 레드냅 전 QPR 감독은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리버풀에서 뛰게 되어 행운이며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가레스 베일은 팬들이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패배 뒤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 

과거 뉴캐슬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믹 퀸은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구단을 비판한 전 뉴캐슬 선수들을 겨냥해 얘기한 존 카버 감독을 비판했다. (뉴캐슬 크로니클)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레안드로 바쿠나는 팀 셔우드 감독 부임 이후 훈련 중 선수단이 웃음을 되찾은 것이 강등권 탈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밍엄 메일)

AND FINALLY....

맨유의 윙어 애슐리 영은 트위터에 맨체스터 시티팬과 셀카를 찍던 도중 폰을 파손한 일에 대해 수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트로)

구글은 지도에 있는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악의적인 메세지를 표시해놓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이번 토요일 네덜란드 유도협회로부터 상을 받을 예정이다. (인사이드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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