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5.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아스널-카바예, 맨유-케디라, 스털링, 아자르

TRANSFER GOSSIP

아스널은 파리 생제르망에서 자리를 잡는데 실패한 전 뉴캐슬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를 1,000만 파운드(약 162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노리고 있다. (선데이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에게 입단 기회를 제의했다. 하지만 맨유는 케디라의 주급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원)를 지불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온 선데이)

뉴캐슬은 50억 파운드(약 8조 960억원)의 중계권료와 함께 물가가 오르기 전에 올 여름 돈을 투자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뉴캐슬은 1,500만 파운드(약 243억원)로 평가받는 안더레흐트의 알렉산더 미트로비치, 번리의 대니 잉스, 웨스트 브로미치의 사이도 베라히노를 노리고 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한편 번리의 대니 잉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로부터 주급 6만 파운드(약 9,700만원)의 계약을 제의받았다. 올 여름 소속팀과의 계약이 끝나고 스페인으로 이적한다면 번리에 지불해야할 19만 7,000파운드(약 3억 1,900만원)의 보상금보다 많은 돈을 한달에 벌게 될 것이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팔레르모의 마우리시오 잠파리니 회장이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고 칭한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것이다. (메일 온 선데이)

파리 생제르망은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맨유가 재계약시 지급하려는 주급의 3배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페레이라와 맨유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임대 계약이 끝나고 올 여름 맨유로 복귀하면 현재 맨유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AS모나코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에게 3,200만 파운드(약 518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첼시는 발렌시아의 수비수 호세 루이스 가야를 영입하기 위해 1,360만 파운드(약 220억원)에 달하는 그의 이적 허용 조항을 발동시킬 것이다. (데일리 스타 온 선데이) 

OTH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팀이 벌금을 물고 선수단 운영에 제한을 받는 등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음 시즌이 자신을 평가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로미치의 제레미 피스 구단주는 구단 매각을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동 두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 피플)

리퍼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20세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혼자 결정하게 놔뒀다면 잔류하려 했을 것이라며 스털링의 에이전트를 비판했다. (메일 온 선데이)

맨유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서 아디다스와 나이키 유니폼을 모두 입어야 할 것이다. 나이키가 8월 1일 아디다스와의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에 현 계약을 일찍 끝내길 거절했기 때문이다. (선데이 미러)

에버턴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는 올 여름 헝가리에서 열리는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선데이 피플)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는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고 주장했다. (메일 온 선데이)

AND FINALLY...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아스톤 빌라에게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두 골 중 첫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에 앞장선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에게 뽀뽀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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