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데 헤아, 미켈, 발로텔리, 아론 레넌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0월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며 그가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할 계획이다. (미러)

본머스는 지난 화요일 이적시장이 닫히기 겨우 몇 분 전에 노리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그라반에게 700만 파운드(약 127억원)를 제시했지만 실패했다. (본머스 데일리 에코)

첼시는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뒤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의 베식타스 이적을 막았다. (라디오스포르)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에버턴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에버턴은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그에게 이적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스포르트)

OTHER GOSSIP

데이비드 베컴은 맨유시절 팀 동료인 라이언 긱스가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의 차기 감독을 맡는 것에 대해 지지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는 사우샘프턴과의 새로운 5년 계약을 거절했다. (데일리 메일)

애슐리 콜은 AS로마의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선)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쉬 회장은 수비수 마이클 헥터가 첼시에 입단하기 전 그를 영입하기로 합의했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 서포터스는 아스널 보드진과의 다음 만남 때 이적시장을 조용하게 보낸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나타낼 계획이다. (데일리 스타)

과거 리버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루이스 가르시아는 리버풀 팬들이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지난 여름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리버풀 에코)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은 리버풀이 최근 몇년간 본 모습 중 최악이며 올 시즌 승점을 쌓는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제이미 레드냅 전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는 WBA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끔찍한 행동을 했다며 비판했다. 베라히노는 토트넘 이적이 거절되자 다시는 팀을 위해 뛰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단장은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을 떠난 뒤 완전히 달라졌다며 훈련에도 일찍 나온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의 매니징 디렉터 리 찬리는 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올 여름 구단이 새 선수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이상을 투자한 뒤 계속해서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니클)

AND FINALLY...

노리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는 셰필드 웬즈데이 임대가 VIP 박스를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기사들에 대해 부인했다. (가디언)

레알 마드리드의 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는 맨유 이적이 완료되면 떠나기 위해 전용기에 한 시간 동안 앉아 기다렸다고 한다. 나바스는 데 헤아 이적의 일부로 떠나려 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마르카)

에버턴에 완전이적한 아론 레넌은 지난 2월 에버턴에 임대로 이적할 때 매우 우울해보였던 표정과 비교해 밝게 웃으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텔레그래프)

아스널 팬들은 수요일 저녁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밖에서 이적시장을 조용하게 보낸 것에 대해 항의하려고 계획했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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