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8.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클롭, 맨시티-과르디올라, 루니

리버풀행이 임박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곧장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보다 선수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구단주들에게 올 시즌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권으로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폴 램버트 전 아스톤 빌라 감독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지난 2004년 독일에서 UEFA 코칭 코스 중 처음 만났다. (스카이 스포츠)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디트마르 하만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더 직선적인 축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다 은퇴한 뒤 분데스리가 경기 해설을 맡고 있는 얀 오그 표르토프트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의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풋볼 디렉터 치키 베기리스타인과 다음 시즌 맨시티 지휘봉을 잡기로 구두 합의했다고 한다. (문도 데포르티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부상으로 잉글랜드의 유로 2016 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가디언) 

스페인 라 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잉글랜드 축구계가 더 좋은 선수들을 만들기 위해 스페인처럼 2군 팀들을 리그 시스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스)

토트넘은 내년 1월 겐트의 벨기에 스트라이커 로랑 데포트레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으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에게 새롭게 이적을 제의할 계획이다. (텔레그래프) 

전 선더랜드 스트라이커이자 회장인 니얼 퀸은 클럽에 혁명을 일으킬 새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더랜드 에코)

AND FINALLY...

뉴포트 카운티에서 맨유로 이적한 17세 센터백 리건 풀은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웨일스에서 잉글랜드로 이적하는데 여전히 국제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우스 웨일스 아거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새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6일 전 자신의 감독 생활 중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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