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7.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바디, 모라타, 캉테, 리버풀

아스널은 레스터 시티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은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가 팀에 잔류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바디는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 2016 참가를 위해 떠나기 전에 이스널 측에 답을 주는데 실패했다. (데일리 미러)

레스터 시티의 오카자키 신지는 팀 동료인 바디가 아스널 스타일의 패싱 축구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팬 타임스)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바디에게 아스널 이적에 대해서는 잊고 유로2016에 집중하라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유로2016이 시작되기 전에 4,000만 파운드(약 685억원)로 평가받는 유벤투스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에버턴의 스트라이코 로멜루 루카쿠의 재영입도 원하고 있다. (가디언)

AS로마는 첼시가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이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첼시는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에게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만 5,000파운드(약 6,000만원)의 3배 이상을 제의하며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그를 영입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데일리 미러)

파추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윙어 이르빙 로사노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ESPN)

리버풀은 26세 멕시코 미드필더 헥토르 에레라를 영입하기 위해 FC포르투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파추카로 에레라의 소유권 일부를 가지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터키 미드필더 누리 사힌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호주의 퍼스 글로리는 미드필더 마이클 케릭이 맨유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놓쳤다고 전했다. (포포투)

웨스트햄은 5명의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아스널의 공격수 시오 월콧을 영입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널의 수비수 칼럼 챔버스는 재기를 위해 다음 시즌 왓포드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크리스털 팰리스는 뉴캐슬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가진 1,050만 파운드(약 18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그를 영입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하지만 타운센드는 뉴캐슬 측에 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 있더라도 잔류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AND FINALLY...

제니트의 미드필더 아르투르 유스포프는 휴가동안 유로 2016에 참가할 러시아 대표팀과 같은 호텔에 머물다 소집되어 훈련할 때 축구화도 빌렸다고 한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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