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9.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코스타, 나잉골란,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년 전 80만 파운드(약 13억원)에 팀을 떠났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영국 내 최고 이적료인 8,700만 파운드(약 1,465억원)를 지불할 수도 있다. (데일리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시도한 포그바에 대해 관심을 접었다. (가디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회장은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올 여름 팀에 복귀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메트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첼시 감독으로서 첫번째로 유벤투스의 라이트백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

AS로마의 라자 나잉골란은 콩테 감독과 이적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으며 벨기에 대표팀 동료들인 에당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도 첼시 이적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에서 어떤 선수도 영입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유는 비야레알에서 에릭 베일리를 영입한 뒤에도 또다른 수비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유는 또한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원하고 있다. (마르카)

한편 맨유는 마테오 다르미안을 떠나보낼 생각이 있으며 유벤투스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아스널의 공격수 시오 월콧은 팀이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ESPN)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 순위로 삼았으며 젊은 유망주보다 검증된 골잡이를 원하고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울버햄턴은 다음 시즌 맨유의 공격수 제임스 윌슨을 임대하고 싶어한다. (익스프레스 & 스타)

셀틱은 아일랜드 스트라이커 안소니 스톡스를 자유계약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스톡스는 로더럼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리버풀은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기 전 'LL Cool A'(아담 랄라나), 'C Bizzle'(크리스티안 벤테케' 등 랩스타처럼 변신해 자신의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리버풀 유투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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