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1.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일, 네이마르, 모라타, 즐라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세계 최고 이적료인 9,460만 파운드(약 1,594억원)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의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가진 1억 5,300만 파운드(약 2,57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지 검토 중이다. (데일리 메일)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는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한다면 맨유행을 거절할 것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한편 즐라탄의 맨유 이적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대표팀의 에릭 함렌 감독은 즐라탄이 계약을 위해 잉글랜드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는 며칠 안에 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계약을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마르카)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의 아스널 이적은 바디가 메디컬 테스트를 거절하면서 무산되었다. (토크 스포츠)

마르세유의 벨기에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유벤투스는 사우샘프턴의 이탈리아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에버턴을 제칠 가능성이 높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릴의 미드필더 소피앙 부팔을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검토 중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로미치는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가 왓포드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정식 제의는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익스프레스 & 스타)

에버턴은 지난 시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감독의 관심을 끌었던 아약스의 골키퍼 야스퍼 실리센을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의 수비수 히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에이전트는 현재 로드리게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 상태라고 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는 브라이턴의 수비수 루이스 덩크를 영입하고 싶다면 제시했던 500만 파운드(약 84억원)의 두 배를 제의해야 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선덜랜드는 여러 세리에 A 클럽들이 원하고 있는 미드필더 엠마누엘레 자케리니의 이적료로 약 200만 파운드(약 34억원)를 허락할 것이다. (토크 스포츠)

아스널의 독일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잉글랜드가 유로2016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스티븐 제라드 전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냉정하게 팀을 선발해야 한다고 전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이 '실패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스완지 시티는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위해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아스톤 빌라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브래드 구잔의 대체자로 웨스트 브로미치의 보아즈 마이힐을 노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 메일)

전 아스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가 아스널행을 놓고 망설이자 놀랐다고 말했다. (BBC Radio 5 live)

AND FINALLY...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는 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자신의 머리를 자르도록 맡겼으며, 라모스는 모라타의 머리를 자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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