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1.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디니, 첼시, 토레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르카)

레스터 시티는 왓포드의 스트라이커이자 주장인 트로이 디니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11억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레스터는 디니에게 두 번의 이적 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했었다. (텔레그래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 코치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을 맡을 후보에 올라있다고 한다. (미러)

또다른 얘기로는 긱스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맡을 후보가 아니라고 한다. 노팅엄 구단주는 외국인 감독 선임을 원하고 있으며 미첼 전 올림피아코스 감독과 접촉했다고 한다. (노팅엄 포스트)

첼시의 새 사령탑인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라치오의 윙어 안토니오 칸드레바와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5,700만 파운드(약 970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선)

로랑 블랑 감독의 에이전트는 블랑 감독이 이번주 안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

리버풀은 뉴캐슬의 잉글랜드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에게 이적을 제의할 계획이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도 약 1,050만 파운드(약 17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타운센드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텔레그래프)

에버턴은 FC포르투의 카메룬 스트라이커 빈센트 아부바카를 1,600만 파운드(약 272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로미치는 뉴캐슬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버밍엄 메일)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 프랑크 데 부어 잔 아약스 감독 그리고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모두 공석인 AC밀란 감독을 맡을 후보에 올라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AC밀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마르카)

크리스털 팰리스와 아스톤 빌라 그리고 노리치는 모두 레딩의 미드필더 애런 치볼라를 노리고 있다. (겟 레딩)

스완지 시티는 33세 동갑내기인 미드필더 레온 브리튼과 풀백 앙헬 랑헬에게 새계약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있다. 두 명의 베테랑 선수들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셰필드 웬즈데이의 카를로스 카르발할 감독은 사우샘프턴의 감독을 맡을 후보가 아니라고 한다. (셰필드 스타)

번리는 레스터와 에버턴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비수 마이클 킨에 대해 아무런 제의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번리 익스프레스)

WBA는 1년 전 이적료 부분에서 합의하지 못했던 QPR의 윙어 맷 필립스를 영입하기 위해 400만 파운드(약 68억원)를 제시했다. (버밍엄 메일)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켈레치 이헤아나초는 2016 리우 올림픽 나이지리아 대표로 차출된다면 올 시즌 초반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ND FINALLY...

잉글랜드 팬들은 올 여름 히트송이 될지 모르는 응원가 'Will Grigg's on fire'를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를 위해 개사해 부르고 있다. (Jo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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