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2.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베일, 모라타, 놀리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아르메니아 미드필더 헨릭 므키타리안을 영입하기 위해 이전보다 높은 2,800만 파운드(약 474억원)를 제시했다. (미러)

웨일스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은퇴할 때까지 뛸 수 있는 계약을 제의받을 것이다. 그리고 계약을 맺는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 중 한명이 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유벤투스에서 재영입하면서 첼시와 토트넘, 아스널이 모라타를 영입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레알은 이익을 위해 모라타를 이적시키려 한다. (타임스)

맨체스터 시티는 수요일까지 독일의 윙어 르로이 사네를 4,000만 파운드(약 677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뒤늦게 영입에 나서면서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선)

셀타 비고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놀리토는 맨시티와 3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TV3)

스웨덴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로 2016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할 시기에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맨유도 그를 영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미러)

브라질의 미드필더 윌리안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선)

레스터 시티는 니스의 미드필더 남팔리스 멘디를 1,300만 파운드(약 220억원)에 영입할 것이다. (타임스)

한편 왓포드는 레스터 측에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

벨기에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의 에이전트는 루카쿠가 에버턴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

에버턴의 새 구단주인 억만장자 파하드 모시리는 올 여름 대형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최고 선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팀의 급료 체계를 깰 것이다. (리버풀 에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헐 시티는 AFC 윔블던의 18세 골키퍼 윌 매니언을 올 여름 첫번째로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헐 데일리 메일)

블랙번은 전 맨유 미드필더 닉 포웰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포웰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나 자유계약 선수이다. (데일리 메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미들스브러의 고위 관계자들은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를 팔 것이라는 주장들에대해 부인했다. 로즈는 지난 1월 900만 파운드(약 152억원)에 이적해왔다. (이브닝 가젯)

AS 로마는 내년에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는 아르헨티나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또다른 얘기로는 사발레타가 로베르토 만치니 전 맨시티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사발레타의 에이전트는 인터 밀란과 협상을 가졌다고 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뉴캐슬의 잉글랜드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는 올 여름 리버풀의 영입 대상에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대신 사우샘프턴의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의 레프트백 벤 칠웰을 영입하기 위해 700만 파운드(약 119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텔레그래프)

레스터는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시모네 자자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레스터 머큐리)

스완지 시티의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도 자자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웨일스 온라인)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는 아스널을 떠난 뒤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칭 스태프로 합류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

러시아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전 맨시티 감독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고 싶어한다. (AS)

스완지 시티는 아약스의 센터백 마이크 반 더 호른를 영입하기 위해 200만 파운드(약 34억원)를 제시했다. (텔레그라프)

AND FINALLY...

크리스털 팰리스의 웨일스 미드필더 조 레들리는 웨일스가 유로 2016에서 계속해서 올라간다면 결혼 계획을 미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브닝 스탠다드)

웨일스의 한 주의회는 가레스 베일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역명을 재명명했다. (웨일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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