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4.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리버풀, 코리치, 스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벤투스의 프랑스 미드피러 폴 포그바를 우선순위에 두고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입장을 바꿔 맨유가 노리고 있는 헨릭 므키타리안이 3,060만 파운드(약 510억원)에 이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므키타리안의 계약은 1년 남은 상태이다. (키커)

리버풀은 미드필더 조 앨런에 대한 스완지 시티의 800만 파운드(약 133억원) 제의를 거절했다. 앨런은 4년 전 스완지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었다. (데일리 미러)

리버풀은 다음주 사우샘프턴의 윙어 사디오 마네를 3,0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클로드 푸엘 전 니스 감독은 사우샘프턴의 차기 감독을 맡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미드필더 안테 코리치를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코리치는 유로 2016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프랑스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는 팀에 남고 싶어하며 다음주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데일리 미러)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턴의 수비수 존 스톤스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마르카)

로랑 블랑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났으며 1,685만 파운드(약 281억원)의 위약금을 받게 되었다. (르퀴프)

왓포드는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에 대한 레스터 시티의 2,500만 파운드(약 417억원) 제의를 거절한 뒤 디니에게 새 계약을 제시했다. (왓포드 옵저버)

레스터는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에게 처음 1,000만 파운드(약 167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레스터 머큐리)

레스터는 사실 킨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67억원), 1,100만 파운드(약 183억원), 1,200만 파운드(약 200억원) 이렇게 세 번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한다. 번리는 킨의 이적료로 1,400만 파운드(약 234억원)를 고집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임대해왔던 미드필더 얀 음빌라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루빈 카잔과 협상하고 있다. (선덜랜드 에코)

스토크 시티는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9골을 넣은 나폴리의 공격수 마놀로 가비아디니를 영입하기 위해 1,960만 파운드(약 327억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미러)

웨스트햄은 내년 여름 완전 영입을 염두에 두고 베식타스의 윙어 괴칸 토레를 한 시즌 동안 임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웨스트 브로미치는 다음 달 셀틱과 계약이 끝나는 수비수 찰리 멀그루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한다. (버밍엄 메일)

셀틱은 윙어 스캇 싱클레어를 영입하기 위해 200만 파운드(약 33억원)를 제시했지만 아스톤 빌라는 거절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우샘프턴은 해밀턴을 떠난 뒤 자유계약 선수 신분인 북아일랜드의 골키퍼 마이클 맥고번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

번리는 유로2016에서 웨일스 대표로 활약 중인 크리스털 팰리스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

스완지 시티와 미들스브러, 아스톤 빌라는 모두 100만 파운드(약 17억원)에 영입이 가능한 레딩의 웨일스 풀백 크리스 건터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미러)

본머스는 르 아브르의 스트라이커 리스 무세를 770만 파운드(약 128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스쿼카)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는 리스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난 스트라이커 케마르 루피의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약 50억원)를 책정했다. (옥스포드 메일)

AND FINALLY...

전 리버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시내를 뛰고 있는 모습이 한 차량 운전자의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혔다고 한다. (리버풀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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