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루카쿠, 포그바, 사코, 모예스

첼시는 에버턴이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팔길 원하지 않더라도 그를 재영입하기 위해 6,800만 파운드(약 1,002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주장직을 유지시켜주지 않더라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계속 뛸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는 지난 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도운 뒤 집중력을 얻기 위해 자신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으며 집을 거의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맨유는 약 1억 파운드(약 1,473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에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데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의 유로 2016 16강 진출 실패에 대해 공격수 해리 케인이 희생양이 되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선)

웨스트햄은 올림픽 스타디움 사용 계약은 클럽 구단주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자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있다. (시티 AM)

에버턴은 사우샘프턴의 포르투갈 센터백 호세 폰테를 영입하기 위해 900만 파운드(약 132억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 브로미치는 웨스트햄의 디아프라 사코를 1,500만 파운드(약 221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사코는 이적에 대해 부정적이다. (데일리 메일)

선덜랜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친정팀 맨유에서 윙어 아드낭 야누자이와 공격수 윌 킨을 데려오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새 중계권 계약으로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면서 유럽 라이벌 클럽들은 선수들의 이적료로 너무 많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스위스 공격수 브릴 엠볼로를 바젤에서 영입한 샬케04의 스포팅 디렉터 크리스티안 헤이델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꼭 엠볼로를 영입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와 인터 밀란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던 전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는 무리뉴 감독과 새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에서 또다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선수들에게 너무 많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

첼시는 폴란드의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인 FCB 에스콜라 바르소비아에서 16세 골키퍼 마르친 부카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메트로)

얼마 전 리버풀을 떠나 본머스로 이적한 수비수 브래드 스미스는 미드필더 조던 아이브가 전 리버풀 팀 동료인 라힘 스털링보다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리그1의 월솔은 스트라이커 안드레아스 마크리스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최고 이적료인 30만 파운드(약 4억 4,000만원)를 키프로스의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에 지불할 것이다. (익스프레스 & 스타)

AND FINALLY...

라이언 긱스는 맨유에서 어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하던 시절 그를 몰아붙였었다고 한다. 호날두가 아침에 먹는 음료수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맨유에 새로 입단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잉글랜드에 도착한 뒤 맨체스터에서 묵던 호텔을 몇 시간동안 떠났었다고 한다. 그 호텔에 수영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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