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5. 한가위의 해외축구 가십 - 토트넘, 데 브리, 베일, 산체스

토트넘은 6만 1,000석 규모의 새 경기장이 지어지면 경기장 명명권 계약으로 영국 기록을 깰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선)

첼시는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라치오의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에게 내년 1월 또다시 이적을 제의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웨일스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해 협상하고 있으며 동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급의 조건을 원하고 있다. (가디언)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클럽과의 새 계약에 인상된 급료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데일리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은 모두 유벤투스의 18세 미드필더 그리고리스 카스타노스를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약 1,700만 파운드(약 253억원)가 될 것이다. (선)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유,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잉글랜드 11개 클럽은 화요일 벤피카가 베식타스를 상대한 경기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들을 보냈다. (데일리 미러)

바이에른 뮌헨의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올 여름 벤피카에서 18세 포르투갈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맨유가 주저하는 틈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의 에이전트 중 한 명은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을 가졌다고 전했다. PSG는 개인 전용기와 그의 이름을 딴 호텔 체인을 제공할 용의가 있었다고 한다. (ESPN)

스페인 라 리가는 바르셀로나가 지난 2013년 산투스에서 네이마르를 어떻게 영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AS)

헐의 지역의원 중 한 명은 헐 시티가 어떻게든 인수된다면 지역 의회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헐 데일리 데일)

이번 여름 선덜랜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전 아스톤 빌라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는 프랑스 낭트에 입단할 것이다. (버밍엄 메일)

인터 밀란은 임대로 데려온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를 올 시즌 첫 출장시키면서 그를 완전 영입하려면 1,220만 파운드(약 182억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사우샘프턴의 클로드 푸엘 감독은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 사령탑인 에디 존스 감독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사우샘프턴 에코)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윙어 라이언 바벨은 스페인 데포르티보에 입단할 것이다. 바벨은 올해 초 UAE의 알 아인을 떠난 뒤 소속팀이 없었다. (AS)

에콰도르의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는 에버턴에 입단하기 위해 스완지행을 거절했다고 한다. 에버턴이 훌륭한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좋은 클럽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버풀 에코)

전 첼시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앙은 호주 A리그의 특별 선수 규정으로 멜버튼 빅토리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다. (조이 온라인)

아스널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UEFA 챔피언스리그 PSG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할 당시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가 심판에게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노래부르고 재주를 부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변경되자 하루 더 잉글랜드에 머물렀던 팬들에게 '결석 증명서'를 자리에 놓아두었다. (데일리 미러)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크리스마스에 시집을 내고 싶어한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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