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1.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시티, 다르미안, 시메오네, 베르통언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수비수 뱅상 콤파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티모시 포수-멘사를 미래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내년 1월 라이트백 마테오 다르미안을 팔기 위해 나설 것이다. (타임스)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페네르바체와의 유로파경기 명단에서 제외했다. 경기를 소화할 체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웨스트햄과 첼시의 EFL컵 경기에는 무선통신 문제때문에 경찰이 런던 스타디움 안에 배치될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

뉴캐슬의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구단을 인수하려는 외국의 제의들을 거절했으며, 여전히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가길 원하고 있으며, 2018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미러)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 내에 수비수 얀 베르통언과 재계약에 합의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

노팅엄 포레스트의 파와즈 알 하사위 구단주는 지난 3월 쿠웨이트 TV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축구계의 부패에 대해 얘기했다고 한다. 알 하사위는 잉글랜드 내 감독들이 '브로커'같다고 말하며 은밀한 거래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선)

첼시는 토요일 미들스브러의 수비수 벤 깁슨이 이스널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낼 것이다. (메일)

리버풀의 수비수 조 고메즈는 허더스필드와 본머스의 내년 1월 임대 영입 대상이 되었다. (리버풀 에코)

하워드 웹 전 심판은 심판 경력에서 선덜랜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골닷컴)

과거 첼시와 웨스트햄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은 미국 3부리그 새크라멘토 리퍼블릭에서 짧은 생활을 마친 뒤 잉글랜드로 돌아와 새 클럽을 찾고 있다. (새크라멘토 비)

첼시와 웨스트햄에서 뛰었던 또다른 선수인 조 콜은 미국 2부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후보에 올랐다. 조 콜은 템파베이 라우디스에서 뛰고 있다. (텔레그래프)

유벤투스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AC밀란과 인터 밀란을 중국 투자자들이 인수한 일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의 패배'라고 말했다. (가디언)

에버턴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센터백 루벤 세메도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 (토크 스포츠)

샘 앨러다이스는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페네르바체에게 승리를 거두는 경기를 관전하며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첫번째로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디언)

AND FINALLY...

전 맨유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은 맨유를 상대로 넣은 골에 기뻐하는 보기드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옛 제자 로빈 판 페르시가 만회골을 넣은 순간이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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