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라티, 퍼거슨, 데파이, 아구에로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를 노리고 있으며,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한 제의들을 듣고 있다. (데일리 미러)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은 악명높았던 '헤어드라이어'에 대해 밝혔으며, 27년 동안 선수들에게 이성을 잃었던 적은 6번 정도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선)

에버턴은 맨유의 후보 윙어 멤피스 데파이를 내년 1월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다. (리버풀 에코)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으며, 어린시절 뛰었던 인디펜디엔테로 이적할 때만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선)

베이징 궈안의 회장은 맨유의 주장인 웨인 루니가 지난 여름 중국 슈퍼리그 진출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가디언)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어떤 것도 맨유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여름 2,600만 파운드(약 373억원)가 넘는 금액에 맨유로 이적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계속해서 그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 협회(PFA)의 고든 테일러 회장은 최근 크리스 스몰링과 루크 쇼에 대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비판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클럽과 장기 재계약을 맺고 싶다면 여전히 다니엘 레비 회장의 빠듯한 급료 체계 안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레비 회장은 선수들에게 주급을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 이상 주려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내년 1월 선수단을 강화하고 완벽한 자신의 3-4-3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4명의 센터백 영입 후보 명단을 만들었다. 콩테 감독은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 AC밀란의 알레시오 로마뇰리, 로마의 안토니오 뤼디거, 번리의 마이클 킨 중 최소 1명을 영입하려 한다. (스쿼카)

샬케04의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는 토트넘이 지난 여름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시도했다고 말했다. (데일리 미러)

맨유는 위건의 새 감독이 된 워렌 조이스의 후임으로 U-23 팀 감독을 맡을 인물로 폴 스콜스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스콜스가 관심이 있다면 협상을 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로미치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을 강화할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궈오찬 라이 구단주와 얘기를 나눴다. (버밍엄 메일)

WBA는 리버풀에서 후보로 전락한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임대할지 검토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왓포드의 공격수 제롬 싱클레어는 지난 여름 리버풀에서 이적해 온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뒤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왓포드 옵저버)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시모 셀리노 구단주는 클럽을 매각하고 이탈리아 브레시아의 지분을 사들이려 한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은 폴 포그바에게 맨유에 대해 자주 물어봤으며, 언젠가 포그바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블리쳐 리포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임인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처럼 시즌 중 아부다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선수들을 데려갈 계획이 없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클럽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잘 진행되고 말했다. (NDTV)

AND FINALLY...

아스널의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는 팀 동료들이 자신을 '할아버지'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SNS를 하기보다 '스크래블'같은 단어맞추기 게임을 하길 좋아하기 때문이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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