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호날두, 파예, 하센휘틀, 스터리지

1,860만 건의 유출된 자료 중에는 세계 최고 축구 스타들의 '탈세'와 '수상한 금융 거래'에 대한 내용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개 유럽 언론 매체들과 함께 조사했으며 앞으로 3주 동안 기사화될 것이라고 한다. (EIC)

첫번째로 나온 기사는 스페인 신문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초상권으로 총 1억 5,000만 유로(약 1,871억원)를 벌어들이면서 세금을 피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호날두의 대리인은 세무 의무를 충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엘 문도)

아스널은 내년 1월 웨스트햄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선)

레스터 시티는 헹크의 19세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를 1,500만 파운드(약 222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가디언)

AS로마는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를 임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RB 라이프치히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을 떠나면 자신이 후임으로 갈 수도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사실인 이야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ESPN)

한편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웨스트햄에 런던 스타디움을 홈처럼 느끼려면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지난 10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폭력을 저지른 200명 중 50명만 경기장에 출입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스)

웨스트햄은 내년 1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이적을 제의할 계획이다. (데일리 스타)

전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인 호나우지뉴와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후안 리켈메는 샤페코엔시를 위해 뛸 준비가 되어있다. (인디펜던트)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자신의 수석코치로 새미 리 대신 스티브 홀란드를 원히고 있다. 한편 필 네빌은 잉글랜드 U-21 팀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미러)

웨일스는 스페인 언론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부상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3월 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 U-23팀의 마이클 빌 감독은 상 파울루의 수석코치로 합류할 것이다. (글로보 에스포르테)

빌이 상 파울루로 떠나면서 리버풀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스티븐 제라드에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첫번째 기회가 올 가능성이 있다. (인디펜던트)

그레엄 수네스는 리버풀 감독 당시 전 맨유 선수인 에릭 칸토나와 피터 슈마이켈을 영입할 기회를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독일의 한 아마추어 팀은 웹사이트 회원들이 선수 선발부터 상품 판매까지 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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