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4.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알레그리, 산체스, 알리, 하트

아스널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떠난다면 차기 감독으로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원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후보에 올라있다. (선)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알레그리 감독과 반대로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는 올 여름 산체스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점점 자신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에게 가장 최근 관심을 보인 유럽 빅클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한편 알리는 비디오 게임 피파 시리즈의 새 모델 중 한명이 될 것이다. (데일리 미러)

토트넘은 알리의 동료인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3,500만 파운드(약 495억원)를 제시할 계획이다. (선)

한편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과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은 선덜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주시하고 있다. 픽포드는 이번달 독일과 친선경기를 치를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데일리 메일)

토리노는 임대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가 아스널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재계약 제의와 함께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쓸 자금을 받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임대로 활약 중인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는 맨시티로 복귀하며 올 여름 스토크 시티를 떠나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미드필더 지아넬리 임불라와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 호셀루도 스토크를 떠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는 16세 윙어 제이든 산초에 대한 다른 라이벌 클럽들의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이전보다 좋은 조건의 3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번리의 골키퍼 톰 히튼은 올 시즌 활약의 비결이 경기 직전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

찰턴팬 중 한 무리는 노샘프턴과의 잉글랜드 리그1 경기 대신 벨기에 구단주에게 항의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생 트뤼덴을 찾아갔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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