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첼시, 네이마르, 산체스, 외질

첼시는 올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968억원)까지 쓸 용의가 있다. 하지만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중 누구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를 1억 7,300만 파운드(약 2,394억원)에 영입할지 고문 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ESPN 브라질)

아스널의 칠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는 런던에서 행복하지만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팀에서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래프)

다른 얘기로는 산체스가 아스널에서의 남은 계약 기간 14개월을 채울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스탠다드)

토트넘, 에버턴에 이어 리버풀도 샬케의 21세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를 4,500만 파운드(약 623억원)에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미러)

아스널의 독일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가족들이 올 시즌이 끝나고 이적하길 선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르트 빌트)

전 아스널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며 클럽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것'들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

맨유는 4,000만 파운드(약 553억원)로 평가받는 모나코의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러)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는 선덜랜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다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데일리 메일)

다비드 데 헤아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영입대상이지만 맨유는 그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거액의 급여 인상을 해줄 준비가 되어있다. (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시카고 파이어 이적은 비자 발급이 마무리되면서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수비수 데얀 로브렌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센터백도 알아보고 있다. (텔레그래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는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 동료 이스코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말라고 조언했다. (스탠다드)

AND FINALLY

한 미국 리포터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게 시카고에서 월드컵을 우승할 수 있을지 물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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