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6.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사코, 에버턴, 하메스, 인터밀란

리버풀은 센터백 마마두 사코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임대 복귀하면 팀을 떠나도록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파운드(약 435억원)를 원하고 있다. (가디언)

에버턴은 라스 팔마스의 센터백 마우리시오 레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에버턴은 올 여름 스완지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과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 스트라이커 안드레 그레이를 영입하기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087억원)를 쓸 계획이다. (텔레그래프)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또한 웨스트햄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누엘 란시니도 노리고 있다. (데일리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AS)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도 로드리게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이적료로 7,500만 유로(약 924억원)를 원하고 있다. (마르카)

인터 밀란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고 있으며, 클럽 대리인들은 연봉 850만 파운드(약 123억원)의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런던에 머물 계획이다. (스카이 스포츠)

하지만 인테르는 여전히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을 1순위로 꼽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와 로마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도 후보에 올라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아스널은 레프트백 세아드 콜라시나치가 오는 6월 30일 샬케와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다. (ESPN)

맨유 선수들은 아약스를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총 3,800만 파운드(약 551억원)의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다. (타임스)

뉴캐슬은 한 시즌동안 임대했던 첼시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츠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620만 파운드(약 90억원)의 옵션 조항을 발동시킬 것이다. (선)

맨체스터 시티는 AC밀란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영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데일리 메일)

울버햄턴은 폴 램버트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며, 후임으로는 아이토르 카랑카 전 미들스브러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맨유와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는 트라브존스포르와 협상을 가졌다. (데일리 스타)

사우샘프턴은 공격수 제이 로드리게스의 계약이 2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승격한 뉴캐슬에게 이적을 제의할 계획이다. (뉴캐슬 크로니클)

갈라타사라이는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가 미들스브러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후 발렌시아로 복귀하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마르카)

상하이 선화의 거스 포옛 감독은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가 중국 슈퍼리그의 새 외국인 제한 규정때문에 중국으로 이적할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전 토트넘 센터백인 레들리 킹은 토트넘이 새 경기장으로 옮기면 지역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AND FINALLY

벤피카의 윙어 엘리세우는 색다른 방법으로 팀의 4연속 우승을 자축했다. 라커룸에서 스쿠터를 타고 돌았다고 한다. (선)

크리스털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와 제이슨 펀천은 펍에서 팬들과 함께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자축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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