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0.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시구르드손, 맨유, 마티치, 라카제트

토트넘은 지난 2014년 팀에서 스완지로 이적했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을 재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366억원)를 제시할지 고민 중이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에버턴이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1억원)를 원하고 있는 로스 바클리보다 시구르드손이 더 싸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비형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와 윙어 겔손 마르틴스를 총 8,000만 파운드(약 1,170억원)에 영입할 계획이다.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수비형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옹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는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앙투안 그리즈만이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르퀴프)

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는 클럽이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선)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올 여름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은 산체스를 내년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잔류시키려 한다. (인디펜던트)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은 올 시즌 아스널의 미드필더 잭 윌셔의 임대가 다른 유명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하우 감독은 첼시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 수비수 나단 아케 그리고 존 테리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에버턴과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켈레치 이헤아나초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이헤아나초는 주전으로 뛰기 위해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ESPN)

웨스트햄은 골키퍼 아드리안이 2019년까지 팀에 잔류하도록 옵션을 발동시켰다. 하지만 알바로 아르벨로아는 올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것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바르셀로나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면 맨유로 이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아리오 골)

중국 슈퍼리그의 톈진 취안젠은 유럽에서 활동 중인 스트라이커와 이적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톈진은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과 영입설이 났었다. (메트로)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 뒤 재능있고 어린 잉글랜드 선수들을 찾고 있다. 맨시티의 17세 윙어 제이든 산초와 첼시의 19세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후보에 올라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는 벤피카의 골키퍼 에데르손을 영입하기 위해 라이벌 맨유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보드진에게 리버풀의 17세 웨일스 선수 벤 우드번을 영입하라고 전했다. (돈 발론)

첼시는 지난 시즌 비테세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수비수 맷 미아즈가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프리시즌에서 평가를 할 계획이다. (ESPN)

미들스브러의 주장인 벤 깁슨은 보로가 강등되면서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가제트)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는 올 여름 투레가 세리에 A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투토 메르카토)

AND FINALLY

크리스털 팰리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비결을 밝혔다. 바로 사과 크럼블과 커스타드라고 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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