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5.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모라타, 음바페, 산체스, 하트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는 다음 주 초 6,500만 파운드(약 929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미러)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올 여름 자신에게 들어온 이적 제의들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 모두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여전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나 첼시의 제의를 거절할 생각이다. (인디펜던트)

맨시티는 골키퍼 조 하트와 스트라이커 켈레치 이헤아나초를 각각 2,500만 파운드(약 357억원)에 팔 계획을 세우는 등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를 통해 올해 영입 예산의 반 정도인 1억 3,000만 파운드(약 1,858억원)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를 임대하고 싶어한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웨스트햄은 또한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있으며, 1,000만 파운드(약 143억원)를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의 형은 코스타가 올 여름 많은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파리 생제르맹은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에게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면 이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카)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기 위해 멕시코 케레타로의 거액 제의를 거절했다. (AS)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맨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는 헐 시티의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5년동안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1,000만원)를 받는 2,080만 파운드(약 297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선)

헐 시티의 레오니드 슬러츠키 감독은 다음 시즌 첼시의 몇몇 선수들을 임대하기 위해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로마는 리버풀 측에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클럽이 책정한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500억원) 이하로는 팔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과 첼시는 포르투의 20세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바사크세히르의 무스타파 사랄 부회장은 토트넘과 맨유가 노리고 있는 젠기즈 윈데르가 여러 클럽들의 관심 대상이라고 전했다. (토크 스포츠)

페네르바체는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와 아메드 무사에게 동시에 제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

에버턴은 올 여름 선수 영입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스카우트 중 한명은 AC밀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와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두반 사파타가 관심 대상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완지는 과거 아스널과 토트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미러)

선덜랜드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는 셀틱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이탈리아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Meanwhile...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인스타그램에 한자에 프랑스 국기 색깔을 더한 자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사진을 올렸다. (선)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팀 스태프들에게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딴 '데이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운전기사가 항상 훈련장에 데려다 주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레스터 시티는 락밴드 카사비안과 함께 새로운 의류 제품을 출시했다. (데일리 메일)

시리아의 골키퍼 이브라힘 알마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펀칭 능력을 보여주었다. 알마는 발 대신 손으로 공을 상대편 진영까지 쳐냈다. (선)

웨스트햄은 다음 시즌 첫 3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할 수도 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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