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6.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콩테, 쿠르투아, 에버턴, 아스널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에게 다음 시즌 계획에 들어있지 않다는 문자를 보낸 뒤 콩테 감독과 첼시는 서로 긴장 상태를 이루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콩테 감독은 또한 첼시에 잔류하기 위해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직통 라인과 코치 선임, 아카데미 통제 권한, 향상된 계약 조건 등 몇가지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레코드)

또한 첼시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재계약은 급여 문제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를 받는 현 계약은 2년 안에 만료된다. (타임스)

에버턴은 다비 클라센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완지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을 노리고 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은 수비수 마마두 사코와 풀백 알베르토 모레노, 공격수 라자르 마르코비치를 내보내며 약 6,000만 파운드(약 865억원)를 마련하고 싶어한다. (타임스)

아스널은 유벤투스의 윙어 후안 콰드라도를 영입하기 위해 1,760만 파운드(약 254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유벤투스는 약 3,000만 파운드(약 433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선)

아스널은 또한 페네르바체의 센터백 시몽 카예르를 영입하기 위해 1,050만 파운드(약 151억원)를 제시했다. AC밀란과 인터 밀란도 카예르를 원하고 있다. (Turksvoetbal)

한편 인터 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두 클럽은 4,400만 파운드(약 634억원)로 평가받는 페리시치의 이적료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않은 상태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맨유와 매우 매력적인 조건의 대부분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료로 7,800만 파운드(약 1,125억원)를 원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맨유는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를 영입한 뒤 다시 벤피카에서 1,500만 파운드(약 216억원)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안데르손 탈리스카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다. 탈리스카는 지난 시즌 베식타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데일리 미러)

지난 시즌 셀틱으로 임대되어 11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로버츠는 니스로 또다시 임대를 떠나기 위한 협상을 가졌다. (선)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약 433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라치오의 공격수 케이타 발데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여러 클럽 중 하나이다. (데일리 미러)

사우샘프턴은 경질된 클로드 퓌엘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크 데 부어 전 아약스 감독,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전 발렌시아 감독과 인터뷰를 할 계획이며, 다음 주가 가기 전에 새 감독을 선임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편 토마스 투헬 전 도르트문트 감독은 사우샘프턴 감독 부임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스카이 스포츠)

스토크 시티는 잭 버틀란드가 이적 대상은 아니지만 그를 판다면 에버턴이 조던 픽포드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3,000만 파운드(약 433억원) 이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스토크 센티널)

뉴캐슬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발렌시아의 센터백 아이멘 압데누어에 대해 문의했다. (풋 메르카토)

파리 생제르맹은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더이상 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SG의 새 스포팅 디렉터인 안테로 헨리케가 오바메양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골닷컴)

마르세유는 맨시티를 떠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된 풀백 바카리 사냐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AC밀란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구단이 제시한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2,000만원)의 계약을 거절했다. 돈나룸마의 현 계약은 2018년 만료된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Meanwhile...

한 모발 이식 회사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된 웨일스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가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KSL 헤어)

맨유의 풀백 마테오 다르미안은 고향인 레냐노에서 가까운 곳에서 오랜 애인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선)

다르미안의 새 팀 동료인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는 맨유로 이적한 뒤 맨체스터에서 유명한 중국 요리 식당으로 향했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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