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1.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멘디, 쿠티뉴, 외질, 오리에

맨체스터 시티는 모나코의 레프트백 벤자민 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4,450만 파운드(약 647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모나코는 멘디의 이적료로 5,400만 파운드(약 785억원)를 원하고 있다. (메일)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약 1,046억원)를 제시할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메일)

아스널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클럽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점점 자신하고 있다.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모나코의 파비뉴를 영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뒤 관심을 돌려 파리 생제르맹의 라이트백 세르쥬 오리에를 2,500만 파운드(약 363억원)에 영입하려 한다. (인디펜던트)

PSG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오리에가 올 여름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메트로)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레스터는 5,000만 파운드(약 726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스탠다드)

맨유는 아직 인터 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의 이적료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

아스널과 토트넘은 맨시티의 17세 윙어 제이든 산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인디펜던트)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은 금요일 웨스트햄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하면 웨스트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받는 선수가 될 것이다. (익스프레스)

크리스털 팰리스는 아스널의 수비수 칼럼 챔버스를 영입하기 위해 처음으로 1,600만 파운드(약 232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한 뒤 새로운 제의를 할 계획이다. (ESPN FC)

풀럼이 노리고 있는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롤란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풀럼이 자신을 영입하길 기다릴 가능성이 있다. 롤란은 잉글랜드나 스페인으로 이적하길 고집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본머스의 윙어 막스 그라델은 클럽 측에 툴루즈로 이적하고 싶다고 전했다. 본머스는 이미 그라델에 대한 툴루즈의 임대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토크 스포츠)

미들스브러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다우닝의 이적은 미뤄지고 있다. 버밍엄 시티는 계속해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가젯)

Meanwhile...

스튜어트 맨리는 맨유의 입단 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맨리는 축구가 아닌 골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메일)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등번호를 9번으로 바꾸라고 얘기했다. 9번이 골잡이들의 번호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의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을 환영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량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는데 도움을 준 선수 영입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지난 화요일 리버풀에서 라치오로 이적한 루카스 레이바는 마스코트 올림피아를 포함한 새 동료들을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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