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9.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네이마르, 바클리, 산체스, 페리시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1억 9,500만 파운드(약 2,853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 파리 생제르맹의 제의를 수락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은 네이마르가 당장 팀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타)

남미 축구 전문가인 팀 비커리는 네이마르가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에버턴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는 토트넘 측에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원)을 원하고 있으며, 에버턴은 바클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1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미러)

그리고 토트넘은 지난 여름 3,000만 파운드(약 439억원)에 영입했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를 내보내기 위해 돈을 써야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올 여름 알렉시스 산체스가 팀을 떠난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기 위래 시도할 것이다. (데일리 스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는 산체스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

하지만 PSG가 산체스에게 다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과 크리스털 팰리스는 맨시티로부터 골키퍼 조 하트를 영입한 웨스트햄의 아드리안을 영입하기 위해 나설지 고민 중이다. (미러)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은 크리스털 팰레스의 수비수 스콧 단을 노리고 있다. (선)

스완지 시티는 지난 시즌 스토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를 재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 (선)

이반 페리시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료 합의에 실패한 뒤 인터 밀란의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텔레그래프)

맨유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토트넘이 다이어를 팔길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러)

토트넘의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는 클럽과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주급으로 약 7만 파운드(약 1억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에버턴의 수비수 매티 페닝턴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날 것이다.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3경기에 출장했던 페닝턴은 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났다. (리버풀 에코)

아스널은 페예노르트의 16세 공격수 Joshua Zirkzee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아약스를 제치고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

미드필더 잭 윌셔는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나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윌셔는 아스널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이며 가능한 선택지들을 고민하고 있다. (미러)

헐 시티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난 프라이져 캠벨을 재영입할 것이다. (헐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윙어 셰이 오조는 풀럼이나 미들스브러로 임대를 떠날 것이다. 리버풀은 두 팀의 제의를 받고 오조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있다. (리버풀 에코)

삼프도리아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쉬크는 유벤투스의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지만 이적이 무산되었다. (ESPN FC)

Meanwhile...

전 첼시 스트라이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는 학교 운동회가 아버지들의 달리기 시합에 나갔다가 결숭선에서 구르고 말았다. 존 테리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미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해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가 화제가 되도록 놔둔 것은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루머로 떠돌았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넷째 임신을 인정했다. (스탠다드)

화요일 라치오 이적을 마무리한 루카스 레이바는 팬들에게 공개 편지를 남기며 작별인사를 했다.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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