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4.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네이마르, 산체스, 챔벌레인, 토트넘

공격수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기록인 약 2억 파운드(약 2,909억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있는 팀 동료들인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팀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르트)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PSG 이적은 이적료와 급여에 대한 협상이 중단되면서 보류 상태이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이번 주 아스널의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을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

스완지 시티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와 협상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웨일스 온라인)

토트넘은 호펜하임의 독일 U-21 수비수 제레미 톨리안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가 여전히 자신의 계획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스탠다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팬들에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다음 시즌 팀에 잔류힐 것이라 '100% 보장'한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엠레 찬과 재계약에 대해 좋은 얘기를 나눴다고 밝히며 올 여름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웨스트 브로미치는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45억원)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레스터 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와 로마는 이적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레스터는 여전히 마레즈에 대한 3,000만 파운드(약 436억원)제의를 수락하길 꺼리고 있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RB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를 영입하려던 리버풀의 희망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라이프치히가 올 여름 케이타를 팔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 스포츠)

인터 밀란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만족할만한 이적료라면 클럽이 페리시치를 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러)

바이어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웨스트햄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화요일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

맨유와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은 헐 시티의 미드필더 샘 클루카스를 400만 파운드(약 58억원)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선)

레스터 시티는 코벤트리 시티의 스트라이커 조지 토마스를 영입하기 위해 두번째로 5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원)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스완지는 반슬리의 풀백 앤디 이아돔을 영입하기 위해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뒤 다시 300만 파운드(약 44억원)를 제시했다. (선)

Meanwhile...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는 네이마르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이적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피케는 'Se queda(잔류)'라는 문구를 남겼다. (헤라르드 피케 인스타) 

아스톤 빌라는 독일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2-0으로 꺾은 뒤 컵 대회에서 우승해 특이한 트로피를 받았다. 

그리고 빌라 팬들은 그 트로피의 모형품을 13파운드(약 1만 9,000원)에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버밍엄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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